포토 및 산 이야기/백두대간

백두대간 서른아홉번째 속리산(문장대~문수봉~청법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

갈파람의별 2017. 5. 16. 16:12

5월 14일 둘째주 일요일 고교동문회 가족체육행사를 포기하고  화신님들과 함께하는 속리산 산행


화북분소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총무님이 원하는 ㅎㅎㅎ 단체사진 한컷을 하고

 

버스진입이 안되어 약 500m쯤 올라와서 문장대 3.3km 표지판을 따라 산행이 진행 

 

성불사 아래 반야교를 지나고

 

잠시후 들머리가 나오고 바람시원한 탐방로로 들어간다

 

몇번의 깔닥고개를 오르고 문장대 안부 아래 바위 대피소(? 비오는날 점심식사 할수 있기에)

옛 산사처 식구들과 이곳에서 놀았던 기억들이 되살아난다

 

눈이 많이 내렸던 이길 지금은 푸르름으로 덮혀있다

 

문장대 아래 안부 옛 휴계소가 있던자리

 

문장대 표지석 앞

 



문장대에 올라 강풍을 견디며 념샷을...

 

건너 청화산과 밤티재에서 올라오는 백두대간길(비법정코스)

 

 

관음봉과 묘봉

 

가야할 능선 천왕봉이 보인다

 

게단아래 바위틈에 들어가서 아찔 ..떵폼 잡아보고 ...아래보니 식은땀이...

 

 

 

 

문장대 아래 헬기장쪽 밤티재로 내려가는 백두대간길...(비법정이라..)

 

 

 

안부 바위위에서 바라본 문장대

 

비로봉과 천왕봉

 

문장대까지 많은 님들이 북적북적 ..산길 조금만 들어가면 너무 조용한 한적한 숲길산행

 

문수봉 정상에서(정상석은 없다) 문장대를..

 

 

천왕봉을..

 

 

 바위틈 에서 자란 잣나무

이곳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찍사가 사진을 주질 않는다..

 

아직 조금씩 남아있는 나름 화려한 철쭉이 발걸음 가볍게 해주고..

 

청법대를 지난다

 

 

기묘한 바위군을 지나고

 

신선대에 오른다

신선대에는 아직 휴게소가 있어 간단한 먹거리를 사먹을수 있다


 

 

 

천왕봉 가는길 기암과괴석 눈이 호강을 한다

 

 

 

 

입석대에 잠시올랐다가 ...



 

곳곳의 석문들 등로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한번씩 들어가본다 ㅎㅎ

 

비로봉 오르는 계

 

비로봉 아래 고개 고릴라바위를 지나고(비로봉은 오르지 않음)

 

 

건너 천왕봉이 가까이 보인다

 

비로봉 아래 기암

 

 

 


 

 하늘문


쓸데없는 암굴에 갔다가 ㅎㅎ

 

 천왕봉을 오를려면 꼭 자너가야 하는 석문 규모가 큰편이다



 

 

 

 

마지막 봉우리 속리산 천왕봉

지난번 갈령에서 여기를 거쳐 장각동으로 하산을 했던곳 다시한번 올랐다

 


 

날씨가 너무 맑아 주변조망 일망무제

청화산에서 희양산까지

 

관음봉에서 여기까

 

형제봉과 주옥같은 지나온 백두대간길을 한눈으로 조망이 된다

 

다시 되돌아 내려와 법주사로 하산을 한다

 

 

또다른 철쭉꽃 연달래군락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피로를 풀어준다

 

이어 아랫쪽 또하나의 석문을 통과해야 한다

 

 

 

오묘한 바위군

 

상환암에 참배를 하고

 

 

상환암아래 바위굴

 

 

 

게곡길 로 접어든다

비교적 편한 산길..

 

 

세심정 휴계소

여기서 부터는 도로를 따라 하산을 한다

 

법주사위 저수지와 숲길

 

 

생태교란종 붉은귀 거북은 아닌듯

우리토종 남생이 같기도 하지만 ..쩝.. 자신이 없다

 

제법 넓은 바위대피소를 지나고..

 

누가 아카시아꽃이 보라색으로 피었다고 한다 ㅎㅎㅎ

등나무꽃이 만발해 있다

 

 

법주사 그냥 갈수는없다 경내에 들러 참배를 한다

 

 

 

 

팔상

 

 

미륵대불

 

법주사 앞 한적한 숲길을 따라..

 

법주사 일주문

 

이어 매표소가 ...

성인1인 4000원 입장료 무지 비싸다..

 

 

이어 국립공원관리 사무소가 나오고

 

 

발지압길과 숲길 그리고 상가를 한참 지나서야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한다

 

14.5km의 비교적 긴 산행이었지만 모두 무사무탈 안전한 산행이었음이 다행으로 생각된다

또 한번의 화신산악회 일기를 쓰고 산행 마무리를 한다


 


 

 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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