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금정산

의상릿지 능선을 따라 고당봉까지

갈파람의별 2017. 10. 1. 22:59

10월1일 추석연휴 둘쨋날 화신산악회 벗들과 함께한 금정산 일원 산행

 

상마마을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이번에 오를 의상능선은 친구가 조난을 당해119구조 요청과 업고 이곳 상마마을 까지 내려왔던 아픈기억이 있어

7~8년간 묻어둔 길이기도 하다

 

상마마을 진입 도로를 따라 100여m 정도 진행을 하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나온다

 

이길을 다시 100여m 정도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작은 산길 접어든다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왼쪽 철마산에서 멀리 대운산 능선까지 조망이 된다

 

건너 계명봉중턱에 보이는 계명암

 

계속 이어지는 전망 바위와 바윗길을 오른다  

위험 하지는 않지만 조심하여야 하고 릿지구간이라 비교적 힘든길

 

 

며느리 밥풀꽃

 

10m 직벽

 

 

 

 

의상대 까지 올랐다 의상대사와 관련이 있을듯 하다

바로위에 원효암과 원효대사가 수도를 하였다는 원효석대와 직선거리 200여m 앞에 서로 마주보고 있는곳이다

 

의상대에서 벗들과 휴식도 하고 주변 조망도 하며 잠시 가을을 즐긴다

멀리 장산과 해운대

가까운 낮은산이 윤산이다

 

오륜대와 구곡산

 

또하나의 구곡산 뒤로 멀리 희미하게 달음산도 보인다

 

철마산과 거문산도

 

금정산 제1봉 고당봉도 보인다

 

아래 마을 ㅎㅎㅎ

 

건너편에는 용바위와 엄지바위가 ......

 

의상대 너럭바위

 

 

 

 

의상대를 지나면 원효암으로 진행을 한다

원효암 가는길 너무 한적 하고 가을 산을 느끼기 시작한다

 

원효암 삼층석탑

 

 

원효암을 지나간다

 

 

용바위에서 건너 의상대를 ...뒤로 계명봉이 보인다

 

바로위에 있는 엄지바위

 

 

 

용바위 뒷모습

 

용바위아래 석문을 지나면 ...

 

 

마애 미륵불상 이 있고 왼쪽 문위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머리가 보인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

 

엄지바위위로 올랐다

 

 

 

엄지바위위에서 바라본 원효암

 

고당봉과 오른쪽 바위중간에 금샘이 보인다

 

건너 또다른 용바위 바위군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 하여 ...

멀리 부채바위도 보이고

 

용바위위에서 ..

 

 

바위구경은 ㅎㅎ 그만하고 9부능선으로 금정산성 북문까지..

 

 

 

은분취

 

금정산성이 보인다

 

성곽과 고당봉

 

미역취

 

 

 

 

북문에 도착 인증샷을 하고..

 

 

북문에 있는 샘터 세심정 근처에 자리잡아 점심을 먹고 고당봉으로 오른다

 

 

북문에서 고당봉까지 경샀길과 계단길로 이어져 있다

 

구절초

 

 

산슴바귀

 

정상으로오르는 나무게단길 힘겹게 오른다

 

정상아래 또 하나의 용바위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금정산성따라 주능선이 보인다

 

산성 공해마을, 상계봉과 파리봉도 보이고

 

 

주능선의 원효봉과 의상봉도

 

낙동강 줄기따라 오른쪽은 김해평야 왼쪽은 북구 사상구가...

 

낙동정맥 줄기따라 천성산까지 보인다

 

 

정상에는 많다 ㅎㅎ

 

정상아래 고모당에 잠시 참배를 하고

 

정상에올라 하트하나~~~~

 

 

강건너 멀리 무척산과 토곡산 오봉산이 아래로 양산 물금과 범어 신도시가 그림같이 보인다

 

금정산 장군봉 아래 억새밭까지

 

진행해야할 방향

 

고당봉 북쪽아래 사거리

 

금샘바위군 위에 사람이 조망된다

 

고당봉 선바위

 

선바위아래 석문을 지나간다

 

금샘에 도착 또한번의 긴휴식과 가을 바람을 즐긴다

 

 

고당봉을 올려보고

 

 

금샘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서서 남근석을 찿아간다

자연휴식년제 출입통제를 했었는데 최근에 이길을 개방이 된는지 출입금지 금줄이 없어졌다

 

 

되 돌아 나가질 않고 길따라 아래로 내려 선다

산님들이 거의 모르는길이라 한적하고 훼손이 안된 숲길 밟고 하산을 하는맘 즐겁기만하다

 

 

미안하지만 대문을 살짝열어 .....들어선다

 

이어지는 출입급지 계속 넘어서고 지나가고

 

 

 

아!!가을

 

치마바위 아래서 장난질도 하며..

 

작은대밭을 지나면 범어사 경내....

 

또하나의 문을 열고 역시 내원암 대밭에 도착하니 일행들 너무 좋아한다

 

범어사 수도도량에 ......

수도하시는 스님들 방해 되지않도록 대문을 살짝 열고 ..(일반인 출입 못하는 집이라서...)

 

 

범어사바깥에 도착 하여 아래 흐르는 계곡수에 세안세족 을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화신의 친구들과 테마가 있는 금정산산행의 즐거움이 함께 하였기에 더욱 즐거웠음을 .... 아래마을 오동통에서 치맥으로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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