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창원 의 산

창원일주 산행 세번째 사파정동에서 상점마을까지

갈파람의별 2018. 4. 18. 23:31

월요일 병원진료 일찍 마치고 무료하다 ㅎㅎ 니꾸사꾸메고 시외버스타고 창원으로

창원의산 지난번 불모산을 이어 용지봉에서 정병산까지계획을 하였으나 이번엔 너무 늦은시간이라

꺼꾸로 창원비음산에서 용지봉까지 갈 생각 .. 남산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창원법원까지 택시로 이동

 

창원법원 옆 골목을 지나 토월고등학교 담벽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초록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숲길로 들어선

홀로하는 산행의 자유로움....

 

들꽃들 오랑케꽃이라고 부르는 제비꽃

 

조개나물

 

들꽃들을 보며 잠시오르다보면 지방도 아래 생태통로를 지난다

 

철계단을 오르고 뙨삐알길을 오른다

 

홀애비꽃대

 

 

현호색

 

지천으로 피어나는뜰꽃들을 구경하다 툭트인 전망을 본다 창원시민 축구장

 

미나리냉이 군락을 지나고

 

 

발아래 개별꽃 천지

 

 

정규 탐방로가 아닌듯하다

사람이 다닌흔적이 꽤 오래된듯한길을 오르고 있다

 

전망바위위 앉아쉬기좋은 곳에 오르니 정규 등산로와 합류가 된다

 

양지꽃

 

마지막 까꾸막을 오를때쯤 ㅎㅎㅎ 송충이도 되어보고

 

비음상 정상부 전망바위에서 날라본다

 

 

오늘 가야할 봉우리들 왼쪽 끝봉우리가 용지봉이다

고생길을 바라보고

 

비음산정상

 

 

 

정상을 뒤돌아보고

 

청라봉으로 가는길

여기서부터 철쭉길인데 아직 꽃이 피지는 안았지만 ...

 

 

옛 진례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뒤돌아보니 멀리 정병산이 보인다

 

 

갈림길 철쭉군락지가 있고 매년5월초 철쭉제가 열리는곳

 

 

 

진례산성터 안내판을 지나 곧장 청라봉으로 오른다

 

청라봉(518m) 정상은  너럭바위

청라봉 정상에서 지나온 비음산을 배경으로

 

창원시가지를 배경으로

 

김해 진례저수지를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용지봉을 배경으로 ㅎㅎ사방으로 한컷을 하고

 

이어지는 나무게단과 전망바위를 지나 내려서는길 올망졸망한 경치들 눈이 호강을 한다

 

 

각씨붓꽃

 

남산재를 지나고

 

내대암봉에 오르니 복사꽃이 피어 있다

 

족도리풀

 

내대암봉(608m) 정상에서


내대암봉 정상에서 내려본 진례저수지

 

제법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암릉지대를 지난다

 

 

 

 

 

건너 대암산 정상이 보인다

 

대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데크계단

 

노란붓꽃(금붓꽃)

 

노랑제비꽃

 

대암산 장군바위를 지나고

 

 

꼬깔제비꽃

 

풀솜대

 

정상으로 가는길

바위와 진달래꽃의 어우러짐에 ....

 

 

대암산 명품소나무 1번

 

장복산과 창원시내

 

대암산 정상부에서 아래 안부까지의 진달래 군락지가 피로를 잊게 하고

 

 

대암산정상

 

일단은 여기서 하트하나 날리공...

 

진달래 군락

 

 

 

대암산 명품소나무 2

 

불모산과 웅산이 미세먼지속에 실루엣을 이루고

 

당겨서

 

건너 신정봉과 그뒤 용지봉이 보인다

 

뒤돌아본 대암산 정상과 진달래군락

 

 

이정표아래서 간단한 참을 먹고 용지봉으로 ..

 

간간이 진달래꽃들이 발걸음 가볍게 해주기도 하다

 

 

구슬봉이(구슬붕어)

 

점점 가까이 보이는 불모산

 

오름길 돌탑군들을 만난다

누가 왜 이곳에 돌탑들을 쌓아 올링지는 모르겠지만

신정봉 정상에 다달았음을 알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이제 보이는 용지봉만 오르면 오르막은 끝인데...

 

불모산

 

작은 배맨바위 라고 명명을 해본다

 

 

진삼 싹도 올라오고있다

 

아기자기한 암릉군락을 지나면 용지봉으로 오른다

 

용지봉 정상부의 진달래꽃

 

용지봉에서 뒤돌아본 능선길

 

 

이번산행의 두번째 날리는 하트

 

상점고개 쪽으로

 

돌무더기봉과 불모산

 

장유시가지

 

이곳 능선길은 아직도 삭막하기만 한 겨울

 

 

돌무더기봉에서

 

 

 

 

여기서부터는 하산길...

급경사길을 잠시 내려간다

 

곳곳의 기암들을 보면서..

옛날이길을 걸었을때 코브라처럼 생긴 코브라 바위가 있었음을 기억하고..

코브라 바위를 찾는다

 

 

코브라 바위가 어디 있을꼬 ㅎㅎ~~

 

 

 

 

 

 

 

에궁 분명 있어야 할 코브라 바위가 없다

놓쳐버렸남 헐~~~~

안부삼거리까지 내려와 버렸다

직진하여 상점령에서 하산을 할 생각이었지만

왼쪽 산길을 택해 윗상점마을을 찿아간

 

첫번째 너덜겅지대에서 길찾아 헤메공 ㅎㅎ

 

잠시후 두번째 너덜겅지대를 따라 하산을 한다

 

겨우 보이는길의 흔적을 따라

 

산늪지대를 가로질러가야 한다

 

물길을 오른쪽을끼고 ..

 

아래 너덜지대에서 다시 길을 잃고 ㅎㅎㅎ 잠시후 길을 찾았지만 에휴~~

 

 

윗상점 마을로 접어든다

여기서부터는 포장길

 

아래 지장사에 들러 참배를한다

 

 

두번씩이나 정기총회를 했던 초원랜드도 지나고

 

 

아래상점마을 장유폭포입구 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인공폭포앞에서 잠시 ...

토일 누나들과 함께 안면도 여행후 인지라 컨디션 엉망에 좀 무리한듯 온몸이 뻐끈하다

억지로 또 한번의 창원일주 산행 을 마무리 한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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