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금정산

금정산 무명릿지

갈파람의별 2018. 8. 5. 00:37

 8월 첫번째 토요일 금정산에서 올라보지못한 봉우리 무명봉 릿지산행

엄청 더운날 바위타기라.... 하필이면

두실역에서 7명이 모여 외대후문방향 회룡정사 가는쪽으로 오른다

 

외대 뒤편으로 보이는 무명봉

 

숲속 둘레길 표지목이 있는곳에서 우측능선으로 진입을 ..

 

날씨 때문에 기진맥진 체력이 고갈될쯤 전망 바위에 올라 휴식

 


올라야할 무명봉 릿지

 

9부능선길에 도착

표시가없는 우측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홈통을 지나

 

한참을 오르다 휴식할쯤

엄지손가락이 하늘을 ...바위에서 

 

아래 올라온 바위능선 배경으로 내려보니 아찔하다


그늘은 없지만 간간이 불어주는 냉장고 바람이 너무 좋아

금정산성 능선과  건너보이는 부채바위 저곳도 한번 올라봐야 겠지

 

기암사이로 이리저리 손가락과 팔힘 최대한 사용하면서 에궁~~힘들어

 

앞 전망바위 ㅎㅎ오늘은 바위마다 꼭 올라가봐야 되는날이다

 

 

아홉산과 한반도 모양의 오륜대가 보인다

 

좀더 가까이 보이는 금정산성과 부채바위 뒤쪽으로 나비바위가 살짝 보인다

 

부처님연화대인강 ㅎㅎㅎ 기어이 기어올라가서 앉아본다

 

순서대로 조심조심

 

맨위꼭대기가 보이기 시작 한다

 

 

 

베낭을 벗고 맨몸으로 올라야 하는 마지막 최고의 난이도가 있는곳

정말 위험 조심조심

수박친구 위에서 자일 이용해서 베낭을 하나씩 올리고 있다

 

꼭대기 바로아래

뒤에보이는 바위하나만 넘어면 무명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부채바위

 

멀리보이는 미륵사와 미륵봉을 당겨보고

 

금정산성 성곽따라 원효봉과 사기봉이 보인다

 

돼지바위

 

 

새바위

 

뜀바위건너 공기돌바위

 

꼭대기에 올라서..

 

 

공기돌바위 뒤로 의상봉이 보인다

 

의상봉을 오르며


의상봉 정상에서 하트하나 날리고

너무 시원해서 움직이기가 싫었지만.....여기는 에어컨 바람이라 해야 하나...

 

건너보이는 무명봉 꼭대기

 

금정산성 제4망루

 

원효봉과 사기봉 뒤로 고당봉이 보인다

 

 

낙동강

 

의상봉을 내려서면서 한번더 뒤돌아본 무명봉

 

뒤돌아본 의상봉

 

원효봉에 올라 하트 하나더 날린다

ㅎㅎ 오늘은 서비스로 ..한번더

 

원효봉에서 보이는 파리봉과 상계봉

 

무명봉과 의상봉

 

고당봉과 우측아래로 금샘이 보인다

 

외국어대학과 금정구 일원 그리고 오륜대와 아홉산

 

사기봉과 그뒤에 보이는 장군봉

 

여로

 

사기봉 정상에서

 

무명봉에서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들

 

좌측 장군봉 우측 계명봉

 

미륵봉과 고당봉

 

 

늦은점심을 먹는다 무짐하게 먹고 긴 휴식도 하고

 

사기라는 표식때문에 사기봉이라 했는지...

금정산에는 바위에 새겨진 사기라는 글을 자주  볼수 있다

범어사땅 표시인듯 하다

 

돌문을 지나 용바위쪽으로 이동을 한다

 바위모양과 갈라진홈이 요상타

절표시와 방향을 가르치는듯

 

 

용바위가기전 암릉에서

 

제법 멀리보이는 무명봉을 배경으로 

 

 

용바위 꼭대기에 섯다

 

 

무리수도 ...조심

 

건너 엄지바위가 보인다

 

엄지바위 가기전 시원한곳에서 쉬는 꿀잼

 

엄지바위

 

또 올라간다

이곳에서 혼자 쉬고 있는 산그림님과 우연히 만나서 함께 즐기고 함께 하산을 한다

 

 

아래 마애불 석문

 

석문위 여의주를 물고있는 용머리

 

마애불

 

 

그렇게 놀고 다시 원효암으로 이동을...

 

 

 

 

 

 

 

 

 

 

원효암을 지나 의상대에 올라 건너 엄지바위를 조망해 본다

 

 

 

하산은 당근 의상릿지로 ㅎㅎ

 

 

 

 

 

상마마을 만성암앞에서 금정산 둘레길로 하산을 ..

 

 

하마마을을 지나 교차로

 

자하철 1호선 범어사역 5분출구앞

 

금정산 산행후 등산객들이 모여드는집 오동통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으로 산행 마무리를 하고

수박친구와 내일 상계봉 릿지산행 을 다시계획도 세우며 ....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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