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충청도의 산

습도 높은날 힘들게 올라본 제천 작성산과 동산

갈파람의별 2019. 7. 15. 23:26

푸르나님들 40여명과 함께 첫 투어산행 제천 작성산과 동산

성내리 무암사 입구에서 무암계곡을 따라 2.5km정도 들어간다


무암계곡 표지석을 지나고



이어지는 포장길 숲으로 쌓여 햇빛은 들어오질 않지만 습도가 무지높아 .....


무암사 입구에서 계곡길로...







무암사입구에서 계곡길을 따라 200m정도 올라 쇠뿔봉으로 오른다

높은습도땜에 이미 온몸은 땀으로 흠뻑젖어 있어 오름이 무지 힘들고 체력이 쉬 지쳐 간다




쇠뿔바위에 올라...



다시오름길은  밧줄구간과 암릉길이 이어지고..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휴식을 하며 내려본 무암사





슬랩벽을 따라



아기자기한 바윗길 ... 또 한번휴식을 하고




두번째 노송이 있는 바위 전망대에서 멀리 청풍호가 보인다



냉장고 바람이 올라오는 노송에 앉아서 ㅎㅎㅎ 아래 앗찔~~



지쳐 있는 회원들과 함께 시원한바람 맞으며 점심을 먹고 다시 작성산으로 오른다




작성산 전위봉 삼각점


이내 작성산 정상에올라 애교~~



한고개 더 넘어 까치성산 정상에서



새목재까지 급경삿길을 내려 와서 다시 동산을 오르기 위해 비탈길을 힘겹게 오른다


동산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여 한시름 .... 휴식을 하고 동산으로 오른다


동산정상 삼각점


정상에서 하트슝~~


마침 반대편에서 올라온 고교 동기들과 만나서 기념사진... 무경친구 머리수건 멋있고



다시 삼거리로 뒤돌아나와 중봉 쪽으로 진행을 한다


퀸카님 ㅎㅎ


하늘 말나리


중봉에 올라 기념으로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맞어며 걸어가는 능선길 발걸음 가볍다



암릉을 올라 바위끝에 성봉 표지

여기가 성봉이 아닌데 ...갸웃~~


건너 망덕봉 작은용아릉과 금수산 가은산 군들이 보인다


지나온 작성산



이어지는 암릉을 따라


아래 봉우리 돌탑이 있는곳 이곳이 진짜 성봉이다


무쏘바위가 있는 학현리 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남근석 쪽으로 하산을 계획했엇는데

학현리 진입로 바위아래 지날려는 순간 손등과 팔목에 쌍살벌 두마리가 붙는순간 화끈 머리끝까지 통증을 느낀다....

순간 왼손으로 두마리다 때리잡고 아래를보니 바위틈에서 쌍살벌 수십마리가 화가난듯..

재빨리 뒤돌아 위로 올라와 보니 장갑도꼈고 팔토시도 하고 있었지만

벌써 퉁퉁 에구구 ㅎㅎㅎ

암튼 보약두방을 맞고 무쏘바위로 가는것 포기하고 바로 하산을 한다



기암과 밧줄길들이 이어지고



청풍호(제천사람들은 충주호를 청풍호 라고 한다)




죠 아래 남근석이 살짝 보인다


무암사 전경



건너 잘 찾아보면 쇠뿔바위가 보인다







비행접시모양 바위가 낭떠러지위에 걸려 있다 ㅎㅎ 올라가봐야지




명품소나무


하늘말나리


건너 낙타등 모양의 장군바위가 보인다

다음에 올수 있다면 저능선을 한번 타 보리라....


하산중 뒤돌아보니


해태바위에 한번 앉아보고..


아래 남근석이...


남근석에서



남근석아래 데크계단길


한층 가까이 보이는 무암사


무암계곡 내려오자마자 누가있던없던 관심이 없다

지친몸 무조건 풍덩이다

에구구 차거워.... 얼음같이 차다 아래에서 물이 쏫아나는데 너무 차서....


물에서 나오기 싫었지만 ㅎㅎ

아침에 내렸던곳 까지 약2.5km정도 걸어나가야 한다



내림길도 더위에 몸이 지쳐갈 무렵 저수지아래까지 올라와 있는 버스

무지 반갑다 ㅎㅎㅎ

먼저 도착한 님들은 벌써 여유로움이 보인다

첫번째 투어 산행 무사 무탈하게 모두들 즐길건 다 즐기고 마무리 됨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하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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