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충청도의 산

100대명산 칠보산 10년전 추억을 되새기며..

갈파람의별 2019. 6. 10. 14:22

괴산 칠보산 산행

2009년 9월에 산사처님들과 오른후 10년만의 산행을 한다
똑같은 코스로 오르면서 옛 추억을 더듬어 본다 

 

데크와 쌍곡계곡 을 가로 지르는 다리를 건너


 

즐거웠고 정열이 넘쳤던 그때의 산행과 함께 했던 산우들이 슬라이드가 되어 스친다


 


아무도 없는 산길 오랜만에 혼산을 즐기며


 

신록은 더욱 푸르르져 있고
맑은 날 습도가 높아 땀범벅이 되어 오르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힘든줄 모르고...



 

 

마지막 깔닥고개 를 오른다



 

 

청석고개 능선안부이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칠보산 정상으로

왼쪽으로 가면 보배산으로 이어지는 길이지만 비법정 탐방로 이다

 


금줄로 막아둔 보배산 가는길


 

데크와 제법긴 계단을 오른다

 


 

전망바위 위에서

 


덕가산




 

 

보배산

 


남군자산과 군자산

 


군자산을 배경으로

 


군자산

 


남군자산


 


낙타바위 인지??

이곳에서 장난질 하던 개굴스럽던 옛 산우들 생각에 잠시 미소도 지어보고..



 


칠보산 정상에서 하트하나~~쓩~~~

 


정상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국공님에게 부탁해서 백두대간 마루금도 담아본다

 


하산길 바위절벽에 만들어져있는 계단을 따라..

 


악휘봉에서 구왕봉넘어 희양산까지 대간길

 

 

구왕봉과 희양산을 당겨서

 


아득히 속리산준령에서 청화산 대야산 장성봉까지 대간길 파노라마를 이루고

 

 

대야산과 장성봉

 


기암 옆 계단을 내려 선다


 


멀리보이는 속리산과 가까운 대야산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말안장바위 혼산이 아니면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즐겼을터인데.. 

 


마당바위에 있는 거북바위 여기도 사진 찍어줄사람이 없어 ㅠㅠ

 


 

정상쪽

 

 

마당바위

 

 

급경사 철계단을 내려선다

 

 

선바위 ㅎㅎ 작은돌 하나 올려두고 소원도 빌어 보고

 


희양산을 한번더 당겨본다

 

 

희양산을 배경으로

 


 

 

이어지는 데크계단을 내려선다

 


각연사거리(활목고개)까지 내려 왔다

여기서 탐방로 아님으로 직진하면 악휘봉으로 갈수 있다

우측 절말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악휘봉으로 가는길 금줄이쳐져 있다


 


계단길을 내려서고

 


맑은물이 흐르는 살구나무골을 따라 하산을 한다



 


신선폭포


 


시묘살이골과 합류 되는곳 

건너 시묘살이골을 따라 올라가면 장성봉과 막장봉 으로 가는길

 


날머리를 지난다


 


쌍곡폭포 상단으로

 


폭포상단


 


다시 돌아나와 탐방지원센터앞 쌍곡폭포로 ~~






 


폭포아래 아무도 없는곳 맑은물에서 알탕을 즐기고

 


자연관찰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한다


 


쌍곡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10년전의 추억을 떠올려본 산행

산길도 그대로 절경도 그대로 바위덩어리도 모두가 그대로 이더라....

그때 함께 동고동락을 했던 산우들 ... 보고싶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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