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충청 경기 강원 의 산

100대명산 오서산의 가을

갈파람의별 2020. 9. 30. 04:21

오서산 산행 푸르나 정기산행 이지만 코로나19땜에 선듯 나서기가 민망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회원 20여명 남짓..

망설이다 이번 한번만 멀리 원정을 가기로 결정하고 보령으로 버스가 달린다

 

성연리 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바라보이는 오서산

 

왕고들배기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다

산길로 오른다 갈딱고개 휴~~~

 

첫번째 봉우리 시루봉이다

여기까지오르면 난이도는 거의 없는 샘

일찍 출발을 해서 허기도 지고... 여기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오서산 정상으로 오르는길 가을색 하늘

 

쑥부쟁이와 호랑나비

 

전망바위에서 바라보이는 서해바다

 

 

산부추꽃

 

미역취

 

멀리보이는 서해바다 안면도 배경으로

 

올라온 능선길

 

충남의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산 오서산 정상

가을하늘과 맑은 시계 사방이 확트여 있다

 

가을산 놀이를 즐기며..

 

낙조전망대가 있는 오서정에서

 

 

주차장 쪽으로 하산을 한다

 

홍성 가야산과 용봉산이 보인다

 

엄청난 계단길을 내려 간다

 

이어지는 계단

 

정암사 도착한다

오서산 정암사

위치 :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 계절따라 오서산의 표정이 바뀌면서 경내의 분위기도 갈아 입는 정암사 *
오서산의 명물은 산 중턱에 가을마다 활짝 피어 가을산을 하얗게 적시는 갈대밭이다. 오서산의 갈대는 워낙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서 산 중턱을 거의 뒤덮기 때문에 가을에는 갈대축제가 열리곤 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의 멋진 포즈에 혼을 빼앗겨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게 하는 그런 곳이다. 그만큼 오서산의 가을은 갈대와 함께 깊어간다고 할 수 있다.
그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전형적인 시골 사찰마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인들의 교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주지스님 덕분에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상담주차장으로

 

날머리

ㅎㅎ 무지많다

 

그중 눈에띄는 ..ㅎㅎㅎ

 

상담주차장 도착

무사히 또 한번의 산행을 마친다

빨리 코로나19 퇴치되길 바라면서...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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