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 제주 의 산

마이산 탑사 은수사 ᆢ

갈파람의별 2022. 12. 24. 18:28

임실과 남원과 진안과 경계를 이루는산
고덕산과 내동산을 오르려 계획했어나
임실지역 40년만의폭설 등 공갈 일기예보에 속아서 마이산 남부 주차장으로
마이산 등산로 모두 입산금지 ㅎㅎ
2주연속 전라도쪽 산 폭설로 인해 입산을 거부한다 에공ᆢ

남부주차장에서 천왕문까지 왕복으로
눈길걷는 트레킹모드 관광모드로
하루 즐긴날이다

금당사 일주문을 지나고


매표소 지나 금당사앞에서
도립공원 입장료 1인 3000원


금당사전경
신라 현덕왕 6년 (814년) 혜감대사가 창건하였다 고 전해지고 있다
극락전에는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과 가로 5m, 세로 9m 크기의 괘불탱화(보물)가 있다
이 괘불탱화는 단독의 관음보살입상이 그려져 있으며 표현양식으로 보아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통도사의 관음보살 괘불탱화나 무량사의 미륵보살 괘불탱화 등과 함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괘불을 걸고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또한 이곳에는 백제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당사 3층석탑 (지방 문화재자료)이 있다(인용)


탑사로 가는길 설경


얼어있는 저수지 탑영제앞에서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탑영제 뒤쪽으로 보이는 암마이봉


탑영제 사이로 만들어져 있는
데크길을 따라서 ᆢ
얼어있는 저수지 겨울을 실감케 한다


산하와 함께


명려각을 지나고
데크길을 따라서 설경을 구경하며
탑사로 향한다


탑사입구 숫마이봉이 보인다


고드름 덩어리들이 녹아 떨어진다
낙빙 위험한길 조심스레 지나는데
좌우곳곳에 낙빙소리 에휴~~~~무지겁남^^♡


가까이 가질 못 하고 멀리서 당겨 찍음


탑사전경


탑사 법당 근처도 못가고
낙빙으로 출입통제가 되어서ᆢ
탑사의 모든탑을 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탑사 전경
탑사(塔寺)
효령대군 16대손 이갑룡처사가 구한말 구국민생의 마음으로 쌓았던 탑이 100년이 넘게지난 현재까지 80기가 남아있다
천지탑 오방탑 약사탑 월광탑 일광탑 중앙탑 등이 있고 이를 보호하는 신장탑으로 이뤄져 있고 강풍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낙빙 중
아직도 많은 고드름들이 ᆢ에구 무시브라


탑사 참배를 못 하고
은수사로 올라가는길에서ᆢ


숫 마이봉


눈과 고드름이 녹으면서 자연히 생겨나는
폭포수


숫마이봉과 은수사


은수사 소나무


은수사 법당 앞에서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
448계단으로 이뤄진 천왕문을 오른다


오늘의 최고높이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의 천왕문 정상에서
출입 통제된 암 마이봉을 배경으로


숫마이봉쪽 화엄굴 오름을 배경으로
화엄굴 역시 출입통제된 상태


북부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


다시 돌아내려가는 448계단


다시 은수사에서
왼쪽아래 줄사철 나무군락이 보인다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 338 호 이다


은수사(銀水寺)
초기에는 상원사라 했어나
1920년 은수사로 중창된 사찰이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들러 마신 샘물이
은과같이 맑았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은수사의 청실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86호이다
태조이성계가 샘터옆에 기념식수를 한 나무라고 한다


샘터와 청실 배나무


탑사로 돌아내려가는길


위에서 내려본 탑사 전경


하산중 눈길에서 장난질


탑영제를 지나고있다


주차장 아래
이산묘옆 암각 글귀들


이산묘 앞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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