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6봉2산 봉따먹기 산행

왕바우봉(149m).부연봉(245m).회운봉(245m).서은덤봉(367m).애기바우봉(388m).작약산(426m).안골봉(229m)고사산(234m)은경남 밀양시 무안면과 초동면이 이어지는 산이고 지도에는 아직 이름이 나오지 않는 무명봉들이다
밀양 무안면에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 땀을 흘린다는 신비의 비석 표충비각이 있다

청도천 강동교를 지나 부연마을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는 비교적 산길이 뚜렷 하지만
낙엽이 수두룩ᆢ 오름길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잠시후 산길이 없어진다
ㅎㅎ 고행길 시작됨을 직감하고
능선 사면을 가로질러 첫번째봉우리
왕바우봉 도착한다

이어지는 길
가시덤불과 낙엽 헤쳐나가며
길을 개척해서 부연봉으로 오른다

에효 ㅎㅎ
고생사서 하고있다
두번째 부연봉 도착
아래 부연마을이 있어 부연봉이라 한듯하다
선답자들이 많이 지나갔지만
길의 흔적은 거의 없고ᆢ

ㅎㅎ 비탐지역 전문산꾼인 파트너
앞에서 길을 뚫어준다
무지 감사한분 ㅎㅎ

작은 돌무지가 반갑다

회운봉까지 올랐다
가시덤불에 ㅎㅎ 고생은 좀했지만
낙엽길이 더 힘들게 한다

ㅎㅎ멋진님
또 앞에서 길개척 중이다

힘겹게 올라가는길
선바위가 이정표 역할을 한다

서은덤봉 도착
만신창이가 되어간다

애기암봉과 함박산이 보인다

첫 이정표가 있고
희미한 등로도 있다

둥근 바위를 지나

애기암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아래 애기바위가 있어
산명이 지어졌나 보다

장군바위는 패스하고 함박산 비탈길을 오른다

함박산 정상에서 하트~~
휴~~~6개봉을 넘었나 ㅎㅎ

함박산 철탑을 지나고
절벽아래로 우회를 하여 가는중
건너 보이는 우령산과 종남산

멀리 밀양 하남쪽 들판ㅇ이ᆢ
눈이부시다

시원한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200봉에서 왼쪽으로
또 길이없어 그냥 동물적 감각으로

두고개를 넘고 안골봉으로 오르는 비탈
온통 낙엽 에긍 힘들어 죽~~~것따!!

그래도 올라온 안골봉에서
애교질 ㅎㅎ~~~~

안골봉에서 다시 되돌아 나와
좌측 능선길을 따라 가는길
비교적 등로가 선명하고 ㅎ
소나무숲 좋다

눈앞에 보이는 고사산이다

지나온 능선길 제일 높히 보이는 봉우리가
함박산이다

나무쉼터를 지나
마지막 8번째봉 고사산을 오른다

가파른산 사면 산길이 없고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때문에
미끄러움에 체력소모 많이하고
고사산 정상에 도착
고사산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는데
지도에는 산 이름이 없다
산명은 아래 고사동 마을에서 유래된듯 하다

ㅎㅎ 고사산에서 하산길 역시 길이없어서 힘겨운
사면길을 미끄러지듯~~~
잠시후 확연히 조성된 산길을 따라서

이내 떡골이라 불리는곳 에서

고사동 마을이보이고

이내 청도천 고사교를 지나며

청도천 둑길 건너 또다른 능선들ᆢ ㅎㅎ
손짓 하는듯 ᆢ 우짜꼬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