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 제주 의 산

마이산 그곳으로 다시 올랐다

갈파람의별 2023. 5. 14. 22:19

5월의 푸르름이 너무 좋은 날 
산이 좋아 님들과 함께 마이산을 다시 오른다
남부주차장에 도착 많은 님들의 북새통이다 ㅎㅎ

 
상가지역을 지나 고금당 쪽으로 오른다 
이길로 오르는 님들은 거의 없어서 좋다

 
고금당과 나옹암
금빛기와의 고금당이 보인다

 
고금당아래의 나옹암
고려말 나옹선사의 수도처 자연암굴 나옹암이다
인도승 지공화상의 법을 받고 1371년 공민왕의 왕사가 되고 보우와 무학대사 의 스승이 되었다

 
나옹암토굴은 동학혁명 당시 전봉준의 딸을 피신시킨 장소로 알려져 알려져 있다


 고금당 앞에서

 
암마이봉이 조망된다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다
아래 보이는 금당사

 
비룡대와 마이산

 
돌아 나와 비룡대 방향으로 

 
아래 주차장이 보인다

 
경치 좋은 곳 그냥 갈 수 없어서 ㅎㅎ
지나온 고금당이 보이는데

 
비룡대 오름길 유일한 철계단이 있다

 
비룡대 팔각정

 
암마이봉 뒤로 숫마이봉이 보인다

 
슬랩길을 내려가고 다시 오르고
마이산과 주변 절경을 감상하며

 
아래 탑영제가 보인다

 
뒤돌아본 비룡대와 고금당

 
암마이봉 거대한 암봉이 가까이 보인다

 
봉두봉에 올라 잠시 쉬기도 한다
여름날씨 잦은 휴식이 필요하다 ㅎㅎ

 
봉두봉 헬리포트

 
아래 안부에서 암마이봉으로
오르내림이 시작하는데 
가파른 돌계단을 한참 오르고

 
암마이봉 정상아래 바위벽을 지나간다
재미있는 길인데 ㅎㅎㅠㅠ 웃픔이다

 
다시 한참을 내려간다

 
고행의 시작 점...
데크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암마이봉으로 오르는 곳까지 올라 
마지막 450여 m 오름만 남아있다 에효~~~

 
코가 닿을 만큼 가파른 길을 오르며
숨 고르기 중 내려 보이는 북부주차장 쪽의 전경

 
우찌 했던 정상에 올랐다 ㅎㅎ
하트 하나 날려야겠지~~
포스는 섹시~~^^  좋다요 ~~~

명승 제12호로 등제된 마이산은
말의 귀와 같은 형상이라 마이산으로 부른다
 
많은 님들 피해서 아래 전망데크에서 숫마이봉 아름다움을 담는다

 
천왕문쪽으로 가면서 한번 더....

 
천왕문에서 은수사로 내려가는 데크길
이제껏 길 보다 많은 수월함이다

 
은수사에서..

은수사는 대한불교 태고종이다
은수사의 옛 이름은 상원사였고
후에 정명암이라 하였다
1920년 지금의 사찰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수도 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성계가 이곳에서 마신물이 은같이 맑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도 있다
마이산 줄사철나무군락(천연기념물 제380호)과
이성계가 심었다는 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가 있고
우리나라 최대의 법고가 있다
 

 
아름답고 고즈넉한 은수사 전경

 
매표소 입장료를 비로소 내고 (1인 3000원)
탑사로 내려간다
탑사의 천지탑 이 보인다

 
길아래 보이는 탑사의 전경

 
마이산은 모래와 진흙 사이 자갈이 박혀 있는 역암으로 형성된 바위군이다
암석사이의 역들이 떨어져 나오면서 생긴 구멍들이 많이 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탑사의 전경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아놓은 돌탑으로 유명하며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데크길을 따라서 남부주차장으로 내려간다

 
탑영제를 지나고
 
금당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이다
백제때 창건 하였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훼손이 많이 되었던 사찰이다
금당사 5층석탑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탑인데 병자호란 때 훼손되었다 한다


금당사 일주문을 지나고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으로...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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