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이어 내리는 비 때문에
산을 오르지 못하고
인천에 잠시 들렀다가
새벽 운동삼아 인근 산을 올라본다
철마산은 계양산에서 중구봉을 넘어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인데 4년 전 7월에 걸었던 길
비가 올 것 같아 우산 하나 챙겨 들고
하나 아파트에서 철마산을 오른다
서로 이을 길 3코스를 따라 진행을 한다
서로 이을 길에서 이탈 능선 안부로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철마산 정상 삼각점
서구와 청라 쪽 시가지
아래보이는 승학산
정상 표시는 없고 팔각정이 있다
승학산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비교적 급경사와 험한 편인 길인데
계속 비가 온 후라 미끄럽기까지 하다
조심조심 하산 ᆢ
승학산이 가까이 보인다
도로를 건너고 뒤돌아본 철마산
길 없어서 도로를 건너 능선까지
개척으로 오른다
요증 보기 드문 아카시아 재목버섯이
많이 보인다
오래된 아카시숲이 조성되어 있다
조용한 능선길이다
승학산 정상
운동시설만 있을 뿐
정상표지는 없다
다시 돌아 나오는 능선길
날머리 안내판을 지나고 가정역 쪽으로
인천에서 아침운동을 마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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