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앞산을 오른다
안지랑이고개에서 앞산공룡 능선으로 오를
계획이다
안지랑이고개 들머리에서ᆢ
인적이 드문산길
포근한 날씨와 함께
고즈넉한 느낌마저 든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아래 도심이 스모그에 가려져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 아쉽다
위치표시된 구조목
비교적 표기가 잘되어있다
아래 우방랜드를 당겨서 ᆢ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ㅎㅎ세 번째 전망바위
역시 아랫동네 역시 자욱이다
공룡능선 코끼리 바위 위에서
무지 짧은 공룡능선 ㅎㅎ
생각보다 더 많은 실망ᆢ
너무 짧은 릿지길 또 아쉬움이다
건너 보이는 앞산
앞산능선 끝 앞산전망대가 있는 비파산
청룡산
친구 동훈이와
저곳 대덕산으로 향한다
대덕산 가는 길
한적 하기만 하다
대덕산에서
대덕산 바위전망대에서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있는 능선길
다시 돌아 나오며 앞산을 배경으로
청룡산을 배경으로
ㅎㅎ장난질해 가며
시나브로 진행을 한다
앞산정상에ᆢ
삼성산을 지나 용두산 쪽으로 하산을 할
계획이었지만 비예보가 있어서
여기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아래 비파산까지 능선
하산길이 보인다
정리가 잘되어있는 데크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앞산 케이블카 상단부 건물을 지나고
아래 비파산으로 불리는
앞산 전망대에서 ᆢ
전망대 사진공짜로ㅎㅎ
메일로 전송이 된다
전망대에서 나려 본 대구 시가지
비교적 정비가 잘되어있는
등로를 따라 하산을 한다
안일사 에 참배를 하고
주차장까지 ᆢ
산행을 마치고 그냥 갈 수 없는 곳
안지랑이의 대표음식 막창을 먹어러 GO~~ ㅎㅎ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말사 안일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이다
안일사라는 이름에 고려를 개창한 태조 왕건이
함께 한다
왕건은 공산에서 후백제 견훤과 맞서 싸우다
대패한 후 피신하면서 은적사에서 몸을 숨기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싼 안일사에 와서야
편안히 쉴 수 있었다
안일사(安逸寺)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안일사가 있는 안지랑골에는 왕건이
숨어들었다는 굴이 남아있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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