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 동훈과 함께 상주 성주봉을 오른다
문경운달산 자락의 성주봉과
이곳 상주 성주봉은 동명이봉 ㅎ
둘 다 웅장한 슬랩길이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수련관과 매점을 지나고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한다
제법 쌀쌀한 날씨 ᆢ
겨울 산행이 시작된 느낌이다
성주봉오름길 진입하지 않고 숲 속의 집
방향으로 직진을 한다
숲 속의 집 3.5호 앞길로 진입을 하면
성주봉 이정표가 있다
성주봉 대슬랩길
예전에는 150m 슬랩을 밧줄을 잡고 오르는
스릴을 즐겼었는데ᆢ 기대하고 왔건만
밧줄이 없어졌다
지금은 지그재그 등로가 조성되어 있다
아쉬움에 슬랩 상부에서 50여 m
혼자 올라본다
아래 내려본 대슬랩
대슬랩을 지나고 성주봉 오름길
올겨울 첫눈산행이 될 것 같다
성주봉 정상석에서
하트 슝~~
남산으로 가는 능선길을 ᆢ조망해 보고
뒤쪽 들판 넘어 멀리 상주 시가지가 눈에 든다
이어지는 암릉
눈길이라 조심스럽다
아름다운 바윗길
덮고 있는 눈 때문에 아쉽다
미끄럽고 위험하기에 모두 그냥 지나간다
뽀드득 소리 ㅎ 정겹다
다행히 날씨는 춥지가 않아서
산행하기 딱 좋은 날ᆢ
눈길을 즐긴다
전망 바위에서
벌써 겨울이라ᆢ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 있겠나 만
점점 시속이 빨라지는 세월 ᆢ
아직도 간절함은 많건만ᆢ
받아 드릴 수밖에ᆢ
후회 없는 날 이어가야겠다
눈길 즐기며 기암들 구경하며ᆢ
애교 놀이도 하면서
건너 남산 봉우리가 우뚝 ᆢ보인다
저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남산 정상석에서
한번 더
하트 슝~~ ㅎ
되돌아가는 길
다시 저 능선까지 ㅎㅎ
주능선에서 제4 하산길 쪽으로 진행을 한다
고인돌바위 4 하산길 이정표 역할을 한다
고인돌바위에서 친구들과
이정표를 따라서ᆢ
아래 너럭바위에서 친구들과
이어지는 너럭바위
기차처럼 길게 이어져 있다
명품송
오전에 올랐던 대슬랩과 성주봉이 조망된다
눈사람 바위를 지난다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고
산림휴양관 날머리에 도착한다
아래 주차장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보인다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포토 및 산 이야기 > 경상도 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산바람 친구들과 삼태지맥의 봉우리 울산 무제봉 동대산 파군산 (82) | 2024.11.25 |
---|---|
3성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된 경산의 진산 삼성산 등산바람 친구들과 함께 (54) | 2024.10.28 |
부항댐 둘레길을 따라서 비룡봉과 매봉산 길 개척하며 즐긴 가을산행ᆢ (26) | 2024.10.23 |
대구의 변방 법이산 용지봉 대덕산 (15) | 2024.10.15 |
52년 만의 개방길 성주 가야산 칠불능선길을 따라서 (10) | 2024.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