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일까 광양 매화마을로 간다 쫓비산 산행후 매화마을로 하산계획을 하고 관동마을에서 갈미봉으로 오른다 전형적인 봄날 매화향 만발하는 마을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섬진강 조망이 좋을듯 하다 관동마을에서 산행시작 백운산으로 가는 호남정맥의 능선을 바라보며 오르기 시작 한다 마을을 지나 매화꽃이 만발한 농장길을 따라 등로로 접어들고 이내 깔딱고개가 시작 된다 대단한 비탈길... 게밭골이라 적혀 있는 베딩이재까지 올라 한숨을 쉰다 이어지는 갈미봉오름 정상도착까지 깔딱고개 이다 갈미봉 정상의 이정표 갈미봉정상 굽어보이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인데 ㅎㅎㅎ 뭔가가...쩝.. 갈미봉까지 고도를 높이고 나면 나머지는 능선길 오르내림 이제부터는 힘듬이 거의 없다 쫓비산으로 가는길 생각나무꽃 데크위 전망바위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