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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10여년만의 산행 기대했던 진달래꽃은 볼수 없었지만...

10여년만의 여수영취산 산행 설레임으로 시작 한다 우리나라 진달래꽃중 최대 군락지를 보러 가는데 예년에 비해 꽃이 늦은듯 하고 새벽까지 봄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흐린날씨속에 여도중학교앞에서 호랑산으로 오른다 비를 머금고 있는 진달래꽃 에공 높은곳은 안폈을 확률이 높다 호랑산성을 지나고 잠시 구름이 사라지고 여수 시가지가 보인다 호랑산 바위전망대에서 이내 산안개가 덮히고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한다 호랑산정상 강한바람과 산안개 자욱 조망도 꽝이고 잠시도 머무를수가 없다 산안개가 사ㅎ라지기 시작 한다 조금씩 맑아지는 하늘과 주변이 너무 깨끗함에 기분도 상쾌해지고.. 호랑산과 영취산 경계 사근치까지 내려 왔다 대밭을 지나고 편백림도 지나고 또한번 오름길 영취봉에서 영취봉에서 시루봉가는길 간간이 보이는 전망바위와..

제 1779차 산행 여수 영취산

호랑산[481m], 영취봉[437m], 시루봉[419m], 진례봉[510m], 베틀산[374m] 위치 : 전남 여수 상일동, 상암동 일시 : 2022. 3. 26.(토요일) 오륙도 산악회원들과 함께 날씨 : 흐림 산행코스 : 여도중학교~호랑산~사근치~영취봉~시루봉~봉우재~도솔암~진례봉~베틀산~361봉~흥국사 특징, 볼거리 영취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산이 높다거나, 산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산도 아니요 그렇다고 한번쯤 오를 만한 특색있는 산도 아니다. 고향의 뒷산 같은 510m에 불과한 산이다.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450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래봉 부근 등 크게 4 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