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18

여수 영취산 10여년만의 산행 기대했던 진달래꽃은 볼수 없었지만...

10여년만의 여수영취산 산행 설레임으로 시작 한다 우리나라 진달래꽃중 최대 군락지를 보러 가는데 예년에 비해 꽃이 늦은듯 하고 새벽까지 봄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흐린날씨속에 여도중학교앞에서 호랑산으로 오른다 비를 머금고 있는 진달래꽃 에공 높은곳은 안폈을 확률이 높다 호랑산성을 지나고 잠시 구름이 사라지고 여수 시가지가 보인다 호랑산 바위전망대에서 이내 산안개가 덮히고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한다 호랑산정상 강한바람과 산안개 자욱 조망도 꽝이고 잠시도 머무를수가 없다 산안개가 사ㅎ라지기 시작 한다 조금씩 맑아지는 하늘과 주변이 너무 깨끗함에 기분도 상쾌해지고.. 호랑산과 영취산 경계 사근치까지 내려 왔다 대밭을 지나고 편백림도 지나고 또한번 오름길 영취봉에서 영취봉에서 시루봉가는길 간간이 보이는 전망바위와..

제 1779차 산행 여수 영취산

호랑산[481m], 영취봉[437m], 시루봉[419m], 진례봉[510m], 베틀산[374m] 위치 : 전남 여수 상일동, 상암동 일시 : 2022. 3. 26.(토요일) 오륙도 산악회원들과 함께 날씨 : 흐림 산행코스 : 여도중학교~호랑산~사근치~영취봉~시루봉~봉우재~도솔암~진례봉~베틀산~361봉~흥국사 특징, 볼거리 영취산은 산세가 수려하거나, 산이 높다거나, 산악인들에게 잘 알려진 산도 아니요 그렇다고 한번쯤 오를 만한 특색있는 산도 아니다. 고향의 뒷산 같은 510m에 불과한 산이다.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450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래봉 부근 등 크게 4 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

고 군산군도 중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트레킹과 산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내친걸음 설레인다 참 대한민국 살만한 나라임을 한번더 느끼고 이나라에 살고있음에 자존감을 생각한다 부산에서 전주를지나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이곳 신시도 무녀도를 거쳐 도착한 선유도 트레킹도 좋을듯 하지만 산행을 해야 기에.. 선유봉으로 오른다 잠시올랐지만 아래 고래등까지 내려가보고 ..... 지금은 선유봉에서 즐기는중 말이필요없고 화강암 덩어리들이 섬마다보이기 시작한다 건너대장도 대장봉 선유해수욕장 건너 암봉 두개 마치 마의산을 줄여논듯한 분위기 조금정 갔다온 고래등 아직까지 선유봉에서 놀고있고 ㅎㅎ 하산하는길 장자대교 조망처에서 장자도 낙조대에서 아뿔사 선유봉에서 아래까지 내려오면 저 구멍바위가 있었는데 ㅎㅎ 죠기보이는 대장봉으로 가좌~~ 대장봉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제 1778차 산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선유봉[112m], 대장봉[142m]. 망주봉[105m], 숫망주봉[104m] 위치 : 전북 군산시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일시 : 2022. 03. 23.(수) 일요산악회 따라 혼산 날씨 : 맑은날 산행코스 : 선유도~선유봉~장자대교~장자도 낙조대~대장도 대장봉~선유도해수욕장~망주봉~숫망주봉~선유도 주차장 특징, 볼거리 난쟁이 절벽산이 귀여운 선유도 망주봉 야미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말도, 곶리도 같은 섬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곳 을 고군산군도라고 부른다. 바로 군산 앞 바다의 섬무리라는 뜻이다. 이 섬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실제 가장 아 름답다고 하는 섬이 선유도이다. 백사장이 매우 곱고 수심이 완만해서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이 몰리는 섬이 다. 이 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산이 바로..

낙남정맥길 최고 즐거운 산길 우중산행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낙남정맥길중 가장 재미있고 힘든구간에 속하는 창원의산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아침까지 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올랐는데 조금지나니 비는 오질 않아서 참 다행이었다 오르내림이 심해 빨래판능선이라고도 하는 구간 그래도 한적함과 산안개 자욱함에 즐거웠다 아직 진달래 소식은 감감 하고 곳곳에 핀 생강나무꽃이 정겨움을 더해준 산행 창원 성산구 대방동에서 옛 40대때 즐겨 올랐던 대암산 큰골을 따라 오랜만의 추억살리기 산행을 한다 귀한약수터 물을 막아두었는데 ...아마 코로나때문인것 같다 귀한 약수는 나오게하고 저기보이는 바가지를 없애는게 맞지않을까 에구 편할려는 행정 이것좀 고쳐야 될건데...쯧쯧 예나 지금이나 깔딱고개는 그대로 ㅎㅎ 아래 산안개가 잠시 개일때 잽사게 ㅎㅎ 안부까지 올랐다 여기서 부터는 비교적 대암산 ..

제 1777차 산행 창원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대암산[669m], 내대암봉[529m], 청라봉[517m], 비음산[飛音山 510m], 내정병산[498m], 수리봉[460m], 정병산[精兵山 568m]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 김해시 진례면 일시 : 2022. 03. 19(토) 나홀로 날씨 : 오전비 오후 개임 산행코스 : 대방동~대암산~내대암산~남산치~청라봉~비음산~용추고개~내정병산 ~수리봉~정병산~소목고개~사격장 특징, 볼거리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 사이에 있는 비음산은 『너른 산』을 뜻하는 말이며 창원역사의 시발지라 할 수 있는 산이 다. 비음산은 산 능선을 따라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축성되어 지방기념물 제 12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유서 깊은 역사의 성지 비음산 진례산성은 창원분지와 김해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광양 쫓비산 산행과 매화마을 봄꽃놀이

몇년만일까 광양 매화마을로 간다 쫓비산 산행후 매화마을로 하산계획을 하고 관동마을에서 갈미봉으로 오른다 전형적인 봄날 매화향 만발하는 마을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섬진강 조망이 좋을듯 하다 관동마을에서 산행시작 백운산으로 가는 호남정맥의 능선을 바라보며 오르기 시작 한다 마을을 지나 매화꽃이 만발한 농장길을 따라 등로로 접어들고 이내 깔딱고개가 시작 된다 대단한 비탈길... 게밭골이라 적혀 있는 베딩이재까지 올라 한숨을 쉰다 이어지는 갈미봉오름 정상도착까지 깔딱고개 이다 갈미봉 정상의 이정표 갈미봉정상 굽어보이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인데 ㅎㅎㅎ 뭔가가...쩝.. 갈미봉까지 고도를 높이고 나면 나머지는 능선길 오르내림 이제부터는 힘듬이 거의 없다 쫓비산으로 가는길 생각나무꽃 데크위 전망바위쉼터에서..

제 1776차 산행 광양 쫓비산

갈미봉[520m], 쫓비산[537m] 위치 : 전남 광양 다압면 일시 : 2022. 03. 16(수) 일요산악회 동참 혼산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관동마을~갈미봉~쫓비산~청매실농원 특징, 볼거리 쫓비산은 광양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호남정맥 백운산에서 갈래 쳐진 산이며 섬진강을 끼고 앉은 산이다. 호남정맥이 끝나는 백운산 동편 산줄기에 솟은 것이 갈미봉 쫓비산 자락이다. 쫓비산은 평소에는 찾지 않는 산 이지만 섬진강 매화마을의 매화가 만개하면 멀리서 매화 여행만으로만 아쉬움이 있는 산꾼들이 산행도하고 매화도 즐기는 매화산행 코스이다. 섬진강 섬진교를 사이에 두고 하동과 광양으로 갈라지는데 섬진교 주변 마을과 마을 뒷편은 대부분 매화를 가꾸고 있다, 3월 중순 매화개화시기에 매화축제가 열린다..

제 1775차 산행 토함산

토함산[745m] 통일전에서 시산제를 하고 토함산으로 이동 봄비맞으며 우중산행 위치 : 경북 경주 진현동, 황룡동 일시 : 2022. 03. 13(일요일) 산이좋아님들 20여명과 함께 날씨 : 봄비 내리는날 산행코스 : 석굴암 주차장~토함산~성화채화장~석굴암 주차장 특징, 볼거리 경주에 위치한 토함산은 신라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이라고도 불리우며 신라 오악의 하나로 손꼽힌다. 문무왕 수중릉이 있는 감포 앞바다가 굽어 보이는 토함산은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서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유적 지인 우리 나라 문화재의 보고이다. 정상 가까이에 석굴암이 있으며 기슭에는 불국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석가탑, 다보탑, 청운교, 연화교 등 빼어난 유적들이 많다. 토함산은 동해의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

2022. 영알9봉 다섯번째 봉우리 고헌산

아침 맑은 공기가 좋다 새벽부터 전철타고 시외버스타고 언양 도착하니 벌써 9시 에공~~ 시내버스 한번더 타고 울주군 상북면 신기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고헌산을 오른다 이번엔 20대때 즐겨 찾던길을 따라 40년만의 산행길 설레임이 즐거움으로 변하고... 그길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고헌산 서봉으로 오르는 길고 가파른 능선길이다 궁근정리 신기마을 을 찾아 .... 정면에 고헌산 준령이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가지산 경주김씨 묘역을 지나 숲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능선길 몇번을 올라 옛기억 그대로의 산 철쭉 군락 철쭉터널로 이어진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가을과 봄이 공존 하는듯... 명품소나무 ㅎㅎ 고헌서봉아래 바위전망대에서 고헌산 정상을 조망 전망바위에서 멀리 간월산과 신불산이 배경으로 보인다 고헌서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