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산악회 정기산행 따라 나섰는데 산행 취소가 되었단다 황당한 일이 ..... 친구 무경이와 함께 갈 생각이었는데.. 함양 용소계곡 시원한 물놀이는 저멀리 ㅎㅎ~~ 에효 우짤수 없이 우여곡절 김천 영암산과 칠곡선석산을 지나 성주 세종대왕 자태실까지 경북 3개시군의 땅을 밟으러 ~~ 폭염경보속의 산행이지만 능선과 정상에서 불어주는 냉장고 바람은 너무 좋았다 산행 들머리는 김천시 남면 월명성모의집 입구에서 .....무더위속 가파른 길을 오른다 ㅎㅎ 여기도 김천의 100명산 시그널이 붙어 있다 비교적 쉽게 북봉도착 칠곡쪽 공룡능선길을 따라 이곳까지는 두번 올라본적 있지만 김천쪽에서는 처음 올라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영암산 골에서 불어오는 바람 너무 시원해... 구미쪽 한국의 테이블마운틴 천생산이 눈에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