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한번 가볼려고 했던 전남강진의 연꽂이 피어있는 모습이라 부르는 화방산 큰바위의 얼굴이 있어 더 궁금하고 올라보고 싶었다 한마음님들과 함께 살방살방 즐겨본 화방산산행 화산리 삼화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마을 이름 화산리(花山里)도 이 산이름에서 생겨났다 임도를 따라 진행이되고 아래에서도 잘생긴 미남이 눈에띈다 광대바위라고 불리기도하는 큰바위의 얼굴이다 임도에서 벗어나 등로로 접어든다 비교적 이정표는 정비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처음부터 가파른길 깔닥고갯길 오르고 능선 안부에서 303봉으로 가는길에서 바라본 형제바위와 큰바위의 얼굴 303봉 전망바위아래 기묘하게 생긴 바위 망부석 모양일까 눈사람 모양일까 내려본 조망 바람시원한날 눈과 마음까지 시원하다 춘란이 많이 있다 한때 꾼들에게 모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