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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물결속 일품 조망터 대봉산 북릉

대봉산(大鳳山)은 큰 새[봉황]가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지곡면·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54m이다 대봉산 정상에 서면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터이고 남덕유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의 산지인 할미봉-깃대봉-백운산에서 동쪽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중앙부를 향해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대봉산에는 인접한 두 개의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북쪽의 봉우리가 대봉산 계관봉이며 동쪽으로는 천왕봉이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때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 이름을 괘관산(掛冠山)[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걸어둔 산]으로 격하 하였으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0..

제 1856차 산행 함양 대봉산

감투산[1,035m], 대봉산 계관봉[1,254m] 위치 : 경남 함양 병곡면, 지곡면, 서하면 일시 : 2022. 11. 29.(화) 다솜님들과 날씨 : 흐림 산행코스 : 빼빼재-감투봉-원티재-대봉산-첨산-갓골바위-3단바위-새재-운곡보건소 특징,볼거리 괘관산은 중앙지명위원회의 지명정비결과에 따라 2009.4.7. 대봉산(천왕봉,계관봉)으로 변경되어 정상 표지석 등도 모두 바뀌었다. (괘관산 → 대봉산, 계관봉),(천황봉 → 천왕봉) 대봉산은 과거 괘관산이라 불렸으나 대통령과 같이 큰 인물이 날 수 있도록 산이름이 정비되었으며 천황봉은 천왕봉 괘관봉은 계관봉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대봉산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백운산의 동쪽 지맥 선상으로 형성하고 있다 함양군의 뒷산으로 불리는 대봉산은 옛날 빨치산의 활동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