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단맥이란 회문산에서 용추봉까지 약25km의 산맥을 말한다 그중 용추봉을 제외한 밤재에서 라희봉까지 산행 할 것이다 이 산줄기에는 지형도에 따라서 여러 봉우리(9봉)가 보이지만 반듯한 정상석은 전무하다 밤재는 순창읍 백산교차로에서 순창읍 구림면을 잇는 강천로(지방도 제792호선) 가 지나간다 들머리 밤재에서 신선대로 올라가는길 가파름은 완만하지만 낙엽이 쌓여 시작부터 다리 힘겨루기를 한다 첫 삼각점이 있는 신선대 실망이 우선이다 숲속 밋밋한 육산이다 우측으로 여분산이 보인다 세자봉 가는길 바라 보이는 세자봉 힘겹게 세자봉에 올랐다 정상표기는 없다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 今上) 앞에서 스승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 깃대봉으로 표기)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어서 붙혀진 이름이고 회문산과 임금이 태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