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2 2

순창의산 회문단맥 밤재에서 라희봉까지

회문단맥이란 회문산에서 용추봉까지 약25km의 산맥을 말한다 그중 용추봉을 제외한 밤재에서 라희봉까지 산행 할 것이다 이 산줄기에는 지형도에 따라서 여러 봉우리(9봉)가 보이지만 반듯한 정상석은 전무하다 밤재는 순창읍 백산교차로에서 순창읍 구림면을 잇는 강천로(지방도 제792호선) 가 지나간다 들머리 밤재에서 신선대로 올라가는길 가파름은 완만하지만 낙엽이 쌓여 시작부터 다리 힘겨루기를 한다 첫 삼각점이 있는 신선대 실망이 우선이다 숲속 밋밋한 육산이다 우측으로 여분산이 보인다 세자봉 가는길 바라 보이는 세자봉 힘겹게 세자봉에 올랐다 정상표기는 없다 세자봉(世子峰)은 임금(금상 今上) 앞에서 스승격인 북쪽의 국사봉(國師峰 깃대봉으로 표기)의 가르침을 받는 형국이어서 붙혀진 이름이고 회문산과 임금이 태어날 ..

제 1883차 산행 순창의산 신선대에서 두리봉까지

신선대[576.7m] 세자봉[709.1m] 여분산 [773.2m] 깃대봉[643.5m] 상상봉[625.8m] 라희봉고지[542.5m] 나이봉[헬,559m] 라희봉[591m] 두리봉[397.4m] 위치 : 전북 순창군 구림면 일시 : 2023년 2월 22일(수)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밤재-신선대-세자봉-여분산-상상봉-깃대봉-라희봉고지-나이봉-라희봉-사실재-두리봉-금상마을 특징, 볼거리 여분산은 특징이 없는 그저 평범한 산이다 그러나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이 툭트여서 막힘없이 아주 좋다 남으로 호남정맥의 용추봉(龍秋峰)과 무등산 동으로 지리산의 연봉들이 아스라히 마루금을 이룬다 서로는 용추봉과 세자봉(世子峰)이 눈앞에 다가선다 구림면에 위치한 여분산은 인적이 드물어 길이 희미한 곳도 간간이 있는 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