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버스를타고 새벽에 도착 무박 산행 선어치에서 한강기맥길을 따라 유명산과 용문산을 오른다 선어치는 국도 37호선 중미산과 소구니산 사이의 고갯길 한자를 풀어보면 신선이 놀던 언덕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하늘이 서너 치 정도 보인다는 뜻의 선어치(서너치) 고개 선어치 고개에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신선이 남한강에서 고기를 낚아 설악면 장락으로 가던 길에 고개를 넘던 중 갑자기 고기가 살아나서 즉 선어(鮮魚)가 되어서 소구니산을 넘고 유명산 뒤의 산으로 날아가 내려앉았다고 하며 그 후 고기가 내려앉은 산을 어비산(魚飛山)이라 했다고 한다 선어치 들머리 새벽 4시도 안된시간 땅이 얼어있어 무지 미끄러움에 시작부터 정체된다 30 여분지나 주 능선길 농여치고갯길과 합해진다 농여지 내력 고갯길이 너무 좁아서 결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