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다 신록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5월 하반기 부산의 산 100봉+ 오늘은 산이 좋아 님들 6명이 함께 한다 부산에서 제일 큰 섬 가덕도를 찾았다 가덕 신공항부지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그곳이다 가덕도 해안을 따라 도는 갈맷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가 정상에 올라가고 누룽령으로 내려와서 다시 갈맷길 따라 원점으로 돌아올 생각이다 대항 세바지 마을에 주차를 하고 갈맷길을 따라 해안길을 걷는다 옛 군부대 막사터를 지나고 갈맷길에서 벗어나 연대봉으로 가파른 계단과 비탈길을 ᆢ 무지습도가 높아 후덥지근 하지만 에어컨 같은 바닷바람이 좋다 전망데크에서 국수봉을 사이에 두고 세바지와 외양포가 보인다 정상에 올라 하트 슝~~~♡♡♡♡♡연대봉(煙臺峰)은 봉수대와 관련된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