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27

제 1923차 산행 부산의산 100봉+ 열네번째 연화봉에서 봉대산까지

연화봉[蓮花峯 154m] 양달산[楊達山 286m] 산성산[山城山 369m] 봉대산[烽臺山 229m] 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시 : 2023. 05. 31.(수요일)혼산 날씨 : 맑고 바람 시원했던날 산행코스 : 오시리아역-오시리아생태숲길-서낭당-연화봉-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월담-양달산-산성산-용소웰빙공원-우신네오빌-봉대산-죽성 ※연화봉에서 양달산쪽은 통행이 불가하다 등로가 없고 중간 해운대비치골프장 2m높이 담장이 가로막혀있다 아래 지도순으로 연화봉에서 봉대산까지 등로가 잘되어있다 또 따로 양달산과 산성산 등로가 선명히 있기에 두번 나눠서 산행을 하면 됨 특징, 볼거리 양달산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있는 산 산정은 크지 않으나 산기슭이 가파른 산이다 정상에서 보면 멀리 일광 해수욕장이 ..

제 1922차 산행 설악산 비룡폭포와 양양 낙산사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양양군 강현면 일시 : 2023. 05. 28. (일요일) 나홀로(비로인해 대청봉 못가고 대체산행) 날씨 : 비옴 산행코스 : 설악동-신흥사-육담폭포-비룡폭포(왕복)후 차량이동-낙산사 특징, 볼거리 설악산 신흥사(雪嶽山 神興寺)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 문화재자료 653년(신라 진덕여왕 7년) 자장이 창건하고 석가의 사리를 봉안한 9층사리탑을 세워 향성사 라고 불렀다 효소왕 10년(701년) 수천 칸에 달하는 대사찰이 하루 아침에 소실되고 앞뜰의 9층석탑도 화재로 파손되어 3층탑만 남았다 그 후 의상이 이곳 부속암자인 능인암터에 다시 절을 짓고 선정사)라고 하였다 선정사는 이후 약 900여 년간 번창했으나 조선 중기 인조 22년..

부처님 오신날 금강산 제1암자 화암사와 울산바위 전망대 북설악 성인대를 다시 한번 올라본다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 금강산 화암사와 북설악 성인대를 오르기 위해 속초를 지나 고성에 입성비예보가 있어 서둘러 올라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서낭바위로 이동... 하루를 보낸다 지나는 길 울산바위가 위용을 들어낸다  잠시 멈춰서 울산바위 전경을 잡아본다 화암사일주문 화암사 부도 수바위쪽으로 입산 거대한 수바위 하산때 올라 보기로 하고 그냥 지나간다 시루떡바위 성인대(신선대) 전망바위 너럭바위로 가는 길 속초와 고성 바라보이는 울산바위 버섯바위와 울산바위 낙타바위 황철봉 미시령 상봉 신선봉 병풍바위 마산봉 돌아 나와 성인대에서  하산 중 다시 수바위에 올라 화암사 서낭바위 부채바위渴波濫 許東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제 1921차 산행 북설악 성인대

성인대[645m]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일시 : 2023. 05. 27.(토요일 부처님 오신날) 나홀로 날씨 : 흐림 오후비 산행코스 : 화암사-수바위-성인대-신선대(왕복) 특징, 볼거리 성인대(신선대) 설악쪽으로 내민 암봉끝에 불상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붙혀진 이름 수바위는 처음에는 볏가리 모양 같다고 하여 화암(禾岩)으로 불렀다고 한다 수바위는 계란모양의 바위 위에 왕관모양의 또 다른 바위가 놓여 있는데 윗면에는 길이가 1m 둘레 5m의 웅덩이가 있다 이 웅덩이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어 가뭄을 당하면 웅덩이 물을 떠서 주위에 뿌리고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왔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수바위의 수자는 수(水)로 보기도 하고 바위의 생김이 뛰어나 빼어날 수(秀)로 보기도 한다 수바위 전설 ... 화..

단맥으로 이뤄진 천생산에서 봉두암산까지

제법 여름 같은 날씨 경북 구미의 산을 찼았다 천생산 이란 이름의 산이 구미시에 두곳에 있다 인동과 신동과 구평동에 둘러쌓인 산성이 있는 천생산은 높이 406m로 일명 테이블마운틴 이라고도 하는 산과 오늘 오르는 천생산은 높이 526m 칠곡군의 석적읍 중리와 구미시 구평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구미시 구평동 두꺼비공원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소나무숲길이지만 메마르고 가팔라서 힘들게 오른다 뒤돌아보니 인동 쪽 반대편 천생산이 보인다 백골봉 삼각점 백골봉 정상 정상표기는 없다 백골봉은 바로 아래 백곡지(白谷池) 지명에서 이름이 만들어진 듯 유추해 본다 천생산으로 오르는 길 지난 3월 올랐던 숲데미산이 조망된다 이어지는 소나무숲길 말 그대로 솔솔 불어주는 바람이 너무 고맙다 구미의 산 종주길 표식 편안하게 천생..

제 1920차 산행 구미의산 천생산과 봉두암산

백골봉[290m], 천생산[526m], 달뜨기 봉[410m], 봉두암산[456m], 옹구배기[175m] 위치 : 경북 구미시 일시 : 2023. 05. 24.(수요일) 한마음 님들과 날씨 : 맑은 날 산행코스 : 두꺼비공원-백골봉-천생산-구미의 산종주길-유학산 갈림길-구미의 산종주길-달뜨기 봉-봉두암산-작은 봉두암산-중리방향-옹구배기(유턴)-석전 119 센터 특징, 볼거리 경상북도 칠곡군의 석적읍 중리와 구미시 구평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진 산줄기인 팔공 지맥인 백운산에서 세 줄기로 분기하였는데 북쪽으로 뻗은 작은 줄기가 황학산 유학산을 거쳐 서쪽으로 봉두암산에 이른다 산의 남쪽에서 광암천이 발원하며 광암천의 골짜기로 가산면 다부리와 구미시 시미동을 잇는 지방도가 지나간다 북쪽 사..

범어사 에서

용천산 넘어 추모공원 들렀다가 짧은 산행 아쉬워서 시내버스 이용 범어사로 ᆢ 천 년 고찰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하였다 산의 꼭대기에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가 그 물 안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라는 뜻의 금정산(金井山)으로 짓고 그곳에 사찰을 세워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라는 뜻의 범어사(梵魚寺)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 3대 사찰이다 범어사 일주문 보물 제1461호 조계문 중요 문화재였으나 방화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다시 건축한 천왕문 당시 천왕문 앞 몇 백 년 된 보호수인 소나무가 불에 타버린 게 너무 안타깝다 불이문 1694년 만들어진 귀중한 문화재 보제루 : ..

나! 갈파람 2023.05.23

용천산 짧은산행과 추모공원

부산 추모공원을 품고 있는 용천산 낙동정맥 천성산에서 갈라지는 용천지맥의 첫 번째 봉우리 이자 용천지맥의 이름을 만든 산이다 품고 있는 추모공원 어머니의 안식처 월평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용천산이 보인다 오래된 고택이 보인다 전주이 씨 모전 종중회라 적혀 있는데 소중한 곳 같고 문화재로도 가치 있을 듯한데 방치되고 있는 듯하다 덕계성심병원 정문을 지나고 에구구 들머리가 없어졌다 수풀 헤치고 들어간다 10 여분 이리저리 올라 보니 택지 개발 중인 듯 절개지를 한참 돌아 올라온다 이제야 등로가 보인다 용천산 정상 삼각점이 있고 준희 님의 정상표시 정상표시 돌탑에서 숲길 편안한 진행이다 아직은 바람 시원한데 제법 아기자기한 바윗길을 지나간다 잠시 보이는 조망 군지산이라 불리는 운봉산에서 금정산 고당봉까지 마..

제 1919차 산행 부산의산 100봉+ 열세번째 용천산

용천산[ 545m]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경남 양산시 덕계동 일시 : 2023. 05. 23.(화) 혼산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월평고개 -용천산 -489봉 -용천북지맥 -분기점 -추모공원 특징, 볼거리 용천지맥은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금정산 쪽으로 남하하면서 원효산(천성 1봉) 남쪽 1.8km 지점 원득봉(718.6m)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용천산(545m) 백운산(522m) 망월산(549m) 문래봉(511m) 함박산(457m) 아홉산(361m) 산성(368.9m) 장산(634m) 옥녀봉(370m) 간비오산(148m) 동백섬까지 부산 수영강의 동쪽 울타리가 되는 약 41.5km의 산줄기를 신산경표에서 용천지맥이라 한다

바닷바람 솔솔 맞고 올라본 부산 가덕도 연대봉과 매봉

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있다 신록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5월 하반기 부산의 산 100봉+ 오늘은 산이 좋아 님들 6명이 함께 한다 부산에서 제일 큰 섬 가덕도를 찾았다 가덕 신공항부지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그곳이다 가덕도 해안을 따라 도는 갈맷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가 정상에 올라가고 누룽령으로 내려와서 다시 갈맷길 따라 원점으로 돌아올 생각이다 대항 세바지 마을에 주차를 하고 갈맷길을 따라 해안길을 걷는다 옛 군부대 막사터를 지나고 갈맷길에서 벗어나 연대봉으로 가파른 계단과 비탈길을 ᆢ 무지습도가 높아 후덥지근 하지만 에어컨 같은 바닷바람이 좋다 전망데크에서 국수봉을 사이에 두고 세바지와 외양포가 보인다 정상에 올라 하트 슝~~~♡♡♡♡♡연대봉(煙臺峰)은 봉수대와 관련된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