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오도암은 원효 스님이 654년 (무열왕 1년)에 창건하고 6년간 머물며 수행해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원효스님의 행적을 살펴볼 때오도암에서 머문 때는 1차 당나라 유학을 실패(648년) 한 6년 뒤부터 2차 당나라 유학 도전(661년)에 나서기 직전까지로 짐작할 수 있다 군위군은 원효 스님의 구도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6월 ‘원효 구도의 길’을 완공했다 팔공산 원효구도의길 두번째 오름이다 절친6인방 ㅎ 비예보땜에 갈등을 무지 하고 결국은 6인방 산행 하기로 합의를 한다 올 7월부터는 팔공산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이곳 칠곡 부계면 일대가 대구광역시로 편입 확정되어 있다 오은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 오도암 방향으로 ᆢ 아직은 초록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