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산 여수의 상징 떠오르는산 진달래의 진산인 영취산이다 혹자들은 자꾸만 가는산 싫어하고 하지만 산은 아무리 올라도 질리지 않는다 변함없고 도망도 안가는 늘 그자리 있어주는 그리움이고 사랑이다 오늘도 또 그산 영취산을 오른다 ㅎㅎ 화랑초 동문들과 즐거웠던 하루 들머리 돌고개에서 바라본 진례봉 임도따라 산길 들어서지만 많은님들 휴~~~ 꽃유명 산은 주말 정말 힘들다 진달래 예년같지는 않다 좀늦은듯ᆢ 첫번째 저망바위에서 나름 아직은 진달래터널 가마봉 배경으로 올라온 능선 배경 개구리 바위와 진례봉 가마봉 정상 정상표기는 없다 그냥 전망데크 설치만 되어있다 진례봉 옆으로 시루봉이 삐꼼 얼굴을 내민다 지나온 능선 ㅎㅎ 나마 산벚꽃군락이 사랑 스럽다 여천쪽 아련하다 아름답기만ᆢ 끝물 진달래 놓치기 싫긴 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