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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다시 한번 올랐다

우리나라 22번째로 국립공원 지정 태백산을 오른다 부산에서 4시간 30분 정도 소요 많이 가까워진 태백산이다 터널이 많이 뚫려 접근성이 좋아져 있다 다시 한번 찾은 태백산 ᆢ 31번째 눈꽃축제 중이지만 태백산은 조용한 편이었다 혼산으로 택백산 5봉을 오를 생각에 유일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백두대간 사길령 갈림길 사길령에 올라 대간길을 따라 유일사 입구까지 갈 수도 있지만 쌓인 눈 길이라 임도 따라 편하게 오른다 유일사 입구에서 가파른 탐방로를 따라 장군봉으로 진행한다 날씨가 온화할 정도 바람한 점 없고 맑고 따뜻하다 겨울산행 오랜만에 땀 흘려본다 덕분에 눈꽃과 상고대는 볼 수 없지만 종일 눈길을 즐긴다 주목군락을 지나고 하늘에는 에어쇼가 벌어지고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 군락 전망 좋은 곳에..

제 2021차 산행 100대명산 국립공원 태백산

장군봉[1,567m], 태백산[太白山 1,561m], 부쇠봉[1,547m], 문수봉[1,517m], 소문수봉[1,465m] 위치 : 강원 태백시 문곡동 [국립공원] 일시 : 2024. 01. 30.(화요일) 나홀로 날씨 : 맑고 쾌청 포근 산행코스 : 유일사입구-장군봉-천제단(태백산)- 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 특징, 볼거리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 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