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천성산
5월4일 일림산
삼신봉에 올라 돌아보고서
지리산 주능선. 오른편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길을 가다가 천왕봉의 모습을 한번 더 담았다.
세석산장을 약 2km 남겨둔 지점에 있는 바위
음양수 바위. 오른편에 캔디님과 캔디님의 게스트님이 운무를 뚫고서 산을 오르고 있다.
하동 청학동 여기서 산행을 시작했지요.
삿갓나물
피나물
동의나물
금낭화
삼신봉 표지석
좌측으로부터 세석평전. 뾰족한 촛대봉. 그리고 높은봉이 지리산 천황봉, 옆이 써리봉입니다.
반야봉과 우측이 가야할 세석대피소
잣나무에는 잣이 열렸네요.
현호색
석문
철쭉
야광나무
운무에 휩싸인 세석대피소
북해도교에서
운무에 뒤덮힌 거림골 상부
거림골매표소 바로 위에서 세족
거림골 풍경
거림마을 전경
거림마을에서 거림골을 향해
지리산 남부능선산행 참여후기
♡ 일 시 : 2008년 5월 18일 (일) 09:50~17:50
♡ 지 역 : 삼신봉1,289M~세석대피소(청학동 매표소~삼신봉~
한벗샘~석문~음양수~세석대피소~세석교~북해도교~
거림골 매표소)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소재
♡ 산 행 자 : 부산산악회 산과사람들 34명
♥ 지영님, 갈파람님, 주연님, 그린님, 한사랑님, 짱구사랑님,
모개님, 햇살이님, 하얀바람님, 바람꽃님, 창공님, 하느리님,
하늘사랑님, 찹쌀모찌님, 설산님, 달그림자님과 게스트4분,
캔디님과 게스트분, 해풍님과 게스트9분, 알파맘님, 주선.
♡ 날 씨 : 비구름이 잔뜩 내리워졌으나 산행하기는 좋았던 날.
♡ 산행후기
보리이삭 누렇게 고개 숙인 들판 스치니
집 떠난 남해 고속도로 비구름 뭉쳐들어
질주 차창에 가랑비가 간간히 뿌려 치고
오락가락 먹구름 한 바탕 난리 치려는가?
산 입구 연초록 산 목련 봉오리 싱그럽고
길따라 동의․피나물 노랗게 불 밝혀놓고서
이름모를 산새 날아와 따라오라 노래하니
오르는 산천은 짙푸른 초록이 멋 부리네.
삼신봉 정상 산죽곁에 금낭화 수놓았으니
청초함 가득 담고 발길 따라 능선 가노매
운무가린 촛대봉우리 끝이 보이질 않으니
가랑비 심술에 산객 걸음만 허둥거리누나.
당도한 세석대피소 더더욱 짙어진 비안개
세석평전 천하절경 눈앞에 두고서 보아도
먹구름에 젖어 마음에 눈만 볼 수 있으니
가자 꾸나 또 다시 찾아올 기약만 하누나.
5월25일 천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