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지난 기록들

08년2월산행

갈파람의별 2010. 2. 11. 17:03

2월3일 남덕유산

2008년 2월 3일 남덕유를 다녀와서
 

1. 2008년 2월 3일 남덕유산(1,507m)

2. 영각사~ 영각재~ 천국의 계단(623계단)~ 남덕유산~ 장수덕유산(서봉)~ 교육원

3. 함께 하신 님 : 갈파람님, 난사랑김님, 수리님, 서해의 꿈님, 해풍님, 굿맨님, 굿맨 게스트님, 디유님, 디유 게스트님, 김선재님, 김선재 게스트님, 넴코님, 넴코 게스트님, 레미님, 향기인님, 주연님, 김지송님, 지영님, 산소님, 복실이님, 조아님, 은경이님, 하빈. 그리고 진짜 게스트님(24분)

2007년 2월 10일, 11일 영각사로 올라 가는 오늘의 코스와 같이 종주를 하고 역시 2007년 10월 27일, 28일 육십령에서 오르는 두 번째 종주를 했다. 그리고 오늘 세 번째 찾은 남덕유, 작년 첫 번째 종주의 남덕유, 멋진 눈꽃을 기대했건만, 올겨울 열 번이 넘는 산행을 온통 새하얀 눈과 함께 했기에 욕심을 그만 부리라는 뜻인지 눈꽃은 피어 있지 않았다. 대신 따뜻한 날씨로 인해 산행이 수월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참고로, 작년 2월 첫 종주 때의 후기를 올립니다.

♠9시 : 11시5분 사상 시외터미널-함양 시외버스정류소
휴일을 맞아 정류장엔 우리뿐만 아니라 산행을 위해 자기 키의 절반쯤 되는 배낭을 맨 이가 많다. 다들 1박 2일용 배낭을 꾸리면서 저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또 나는 어떤 마음으로 지금 이 곳에 있지? (출발 직전 배낭 무게를 재었더니 10. 3킬로, 점심 도시락까지 보태었으니 10. 5킬로, 깜톤님과 갈파람님은 버너에 코펠까지 들었으니 12·3킬로는 족히 될 듯, 산행 때마다 배낭 무게와의 싸움이 가장 큰 걱정이다.) 갈파람님 컨디션이 썩 좋지 않다고 약국을 찾으신다. 깜톤님 허리 상태도 조금 걱정 ㅠㅠ
쾌청은 아니라도 날도 좋다. 계속 따뜻하던 날이 주말에 다소 추워진단 예보에 조금 긴장했는데, 일단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듯

♠11시10분 : 11시 40분 택시로 이동 (함양-서상 3만원)
11시 5분에 함양 도착이다. 오랜만에 타 본 시외버스(옛날엔 정말 지겹도록 시외버스를 탄 적도 있었는데) 우선 놀란 건 하이클래스란 광고에 어울리는 좌석과 좌석간의 거리 즉 다리를 놓을 공간이 아~주 넓은 것, 편안했다. 쭈욱 훓어보니 41인승이었다.
택시에 배낭을 싣고 30분을 달리니 드디어 산행의 기점인 서상 영각사, 소형 트럭에서 무럭무럭 김을 피워 올리는 어묵이 눈길을 끈다. 가뿐하게 3+2+2개 먹고, 숫자의 주인은 회원님들 추리용으로 남깁니다.

♠11시 45분 서상 영각사 산행 시작
표지목이 눈에 들어 온다. <54> 오르면 오를수록 이 숫자가 하나씩 줄어 들어 우리의 오늘 목적지 삿갓재 대피소는 38과 37의 중간이라는 갈파람님의 말씀이 귀에 쏙 와 닿는다. 날이 갑자기 흐려진다. 이상하다. 예보에 흐리거나 눈·비 온다는 말은 없었는데, 갈파람님이 걱정하신다. 하지만 아직은 초보인 나는, 그래서 산행하면서 맞는 눈의 위험은 전혀 모르는 나는 속으로 눈보러 왔는데 눈이 오면 좋지 왜 걱정을 하실까 싶다. 시작 5분쯤 되자 위에서 눈이 시작되었는지 한 잎 두 잎 벚꽃잎처럼 날린다. 바람도 세어진다. 얼어 있는 땅이 발을 자꾸 끌어 당긴다. 1킬러 지점에서 휴식, 간식으로 까먹는 밀감 맛이 일품이다. 눈발은 점점 굵어지고. 2킬로 지점에서 판초와 아이젠을 꺼내 입고 신는다. 등에선 땀이 흐르고 공기와 맞닿는 부분은 여지없이 냉기가 와 닿는다.
천국의 계단 1080개, (깜톤님이 260여개까지 헤아리시다 스톱, 밤에 삿갓재 대피소에서 만난 젊은 산꾼이 자신있게 알려준 수치다.) 정말 많다. 힘든 만큼 이 계단을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울산서, 또 다른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계단은 몸살을 앓는다. 20㎝만 폭이 넓어도 교행이 될텐데, 그래서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된다.
오르는 동안 눈이 그쳤다. 아직은 해발이 높지 않아서인가 보다.

♠1시 40분 점심
점심을 먹으려고 펼쳐 놓으니 바람에 날리는 눈이 소박한 식탁위로 쏟아져 내린다. 10분도 걸리지 않아 정리,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남덕유산은 도착한 시각을 기록하지 않아 죄송.

7시 10분에 서면을 출발한 버스는 9시 40분경 우리를 영각사 들머리에 내려 준다. 사통팔달 뚫린 길로 인해 이제 정말 가까와진 우리 국토를 새삼 느낀다. 9시 50분 산행을 시작한다. 일요일이라 역시 사람들이 많다. 힘들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올라간다. 지난 가을 덕유 종주때 눈 앞에 두고 오르지 못한 남덕유, 삿갓봉 등에 대한 미련이 내내 남아 머리를 어지렵혔는데, 이제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이렇게 다시 찾게 되고 또 다시 오를 수 있음에......

영각재에서 잠시 쉰다. 종주때 점심을 먹으려고 펼쳤는데 바람과 눈으로 인해 도시락을 급히 덮어야 했던 곳이다. 하지만 오늘은 바람 한 점 없다. 지난 한라산에 이어 오늘도 축복 받은 날이다. 레미님의 천국의 계단에 대한 의문에 대해, 오르면 너무 아름다워 천국처럼 느껴진다고 했더니 에이 설마라신다. 내기를 제의한다. 멋지고 아름다워 감탄사를 할 때마다 1회에 천 원이랬더니 갈파람님께서 좀 깎아주란다. 그래서 100원으로 하기로 하고 천국의 계단을 오른다. 인산인해, 계단마다 사람이다. 헤아리며 오른다. 1080개는 되지 않을 것 같고 인터넷 자료에도 700개 정도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확인차원에서 ㅋㅋ

남덕유 정상이다. 계단은 623개이고. 오르기 직전 레미님의 감탄사를 두 번 들었지만 본인이 극구 아니라니 200원은 포기다. 정말 멋진데,,,하긴 눈꽃이 함께 해야 남덕유의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니. 정상에서 바라보는 삿갓봉, 삿갓재, 무룡산, 중봉, 향적봉이 또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사람들로 인해 정상석은 곤욕을 치르고 있고 이 때 갈파람님의 교통 정리로 완벽하게 해결, 정상석 오른쪽에 줄 서 있다가 왼쪽으로 빠져 나오기이다. 우리 팀이 다 찍고도 이 규칙은 계속 지켜진다. 새 제도 시행시 카리스마 있는 악역(?)지도자가 필요하단 사실 실감.(갈파람님, 죄송)

정상을 지나 조금 내려와서 점심을 먹는다. 더 내려가면 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전날 몸살기로 인해 아침에 죽을 준비해 보온병에 담았는데 이게 완전히 <점심이 왔다네요. ㅋㅋ 점심 먹고 오후에 나머지 썼습니다> 한 그릇의 밥이 되어 있다. 보온병의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듯 하고 일어난다. 서봉을 향해

서봉쪽에도 계단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합쳐 1080개란 말인 것 같다. 서봉에 오르자 두 번째 종주 때가 생각난다. 육십령에서 할미봉을 거쳐 오르막을 오르던 일이. 내려다 보는 마루금이 예술이다. 잘 쌓아놓은 시루떡같다.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하산길, 갈림길이다. 육십령과 교육원, 우리는 교육원으로 길을 잡는다. 얼었던 길이 녹으며 완전 뻘밭이다. 그래도 즐겁다. 교육원 운동장이 온통 은백색이다. 누구도 밟지 않은 (첨엔 그리 보였다)길에 들어가 보고 싶어 망설이는 마음을 눈치챈 갈파람님, 몸풀기 세 바퀴만 돌고 오이소.....배낭 맨 채로 계단을 내려가 최대한 가장자리로 돈다. 이미 먼저 뛴(걸은) 한 사람의 발자국이 있다. 한 바퀴를 뛰고 올라온다. 기다리던 차를 타고 서상면 소재지의 식당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 부산으로 향한다.

새벽 찬 바람에 따뜻한 차를 태워 주신 산소님의 부군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함께 하신 스물 세 분의 님들께도 감사 말씀 전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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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남덕유산

경로:영각사~ 영각재~ 천국의계단~ 남덕유산~ 장수덕유산(서봉)~ 교육원

소요시간:5시간여~~

 

아침일찍 준비를하여 오늘산행목적지인 남덕유로 출발한다.

남덕유에 9시30여분에 도착하고 50여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사람들의 행렬이 줄을잇고 있고 우리팀들도 잠시의 안전사고에 대한 얘기를 한후 산행을 시작한다.날씨는 따뜻하고 경사역시 처음부터 완만하였으며 우리팀들은 서로얘기를나누며 산을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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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방경사가 심해지며 얼어붙은 눈길이 발목을 잡는다.급경사역시 숨을헐떡이게 하였으며 얼마후면 천국의 계단이란 멋진곳이 있다는 기대감에 숨을참으며 산을오른다.정말 많은사람들이 산을찾는다.사람들 틈에 묻혀 산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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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참을 올랐을까?계단이 하늘로 이를수있을만큼 치솟더니 전망이 멋진 바위 위에 도착한다."오늘 같은날 눈꽃마져 펴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생각도 해본다. 어째튼 멋진경치도 구경하며 전망대를지나 정상을 향하여 우리팀은 전진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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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는길이 상당히미끄럽다 바위는얼어붙어 바닥에는얼음이 그득하다.바람역시 이곳엔 세차다.저아랫쪽의 바람과는상대가 안될정도로 바람이 매운맛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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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국의 계단도 지나고 장상 바로밑에서 포즈도 취해보며 우리팀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저멀리 산들의 경치가 정말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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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들은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고 정상석앞에서 사진도 촬영하며 점심식사를하기로 한다.그런데 정상의 추위가 오랫동안 밥을 먹지못하게 하였으며 저 멀리로 서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도 하고 있어 대충 밥을 먹고 서봉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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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을 가는길 역시 만만찮다. 지나간 가을에 이곳 덕유산종주를 실시 하였으나 이제는 반대방향으로 오르려니 무수한계단과 오르막이 사람을지치게한다 오늘 끝없는계단이 정말 많다.드디어 서봉정상에 도착하고 역시 사진한컷씩 촬영한후 바쁘게 하산을한다. 부산까지 가야 하는거리가 멀기때문에 서둘러 하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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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내려섯을까~! 하산완료 약30분 즈음을 남겨놓고 잠시의 전열을 가다듬으며 뒤에오는후미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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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드디어 교육원 방향으로 하산을 마무리한 후 간단한 뒷풀이를 거친 후 버스에 몸을싣고 부산으로 출발하여

서면에 도착하니 약7시30분즈음이였다.오늘산행은 그리 힘든산행은 아니였지만 급경사와 수많은 계단.그리고 눈이 녹아 진흙이 발목을 잡는 그런 산행이 였으며 회원중 부상자도 발생 하였으며 좀 더 안전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하여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말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오늘 산행에 수고하여 주신 갈파람대장님,하빈님,후미 김선재님. 그리고 질퍽거리는 진흙길을 끝까지 완주하신 회원님들 다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다음 산행때에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끝-

 

2월8일 아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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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금정산

명절맞이 번개산행.... 금정산 하늘릿찌와 장군봉에 오르다!!!
 

언 제 : 2008. 2. 9. (토)

누구와 : 갈파람님. 모개님. 솔방울님. 달님. 풀꽃반지님. 하느리님. 그리고 둥근세상

어디로 : 호포역~ 너럭바위~ 금정산 북릉~ 장군평원~ 장군봉~ 잇단 바위봉~ 은동굴~ 금륜사~ 외송마을



1. 설명절 두루두루 바쁜일정 끝내고, 올해는 주말과 겹쳐 연5일을 쉬니 모처럼 토요번개산행에

동참하는 행운을 즐길수 있었음에 9:30분경 호포역에 도착하니 함께 하실님들 모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2. 재작년쯤 번개산행에서 금정산의 숨은릿찌 산행에 너무 반하여 남편과 같이 올랐다가

꼭꼭 숨어버린 릿찌를 찾지못하고 암자쪽으로 올라 고당봉에 도착한 기억에 혼자 웃어본다


하늘릿찌 입구에서 한쉬엄 쉬며 커피한모금, 삶은 달걀등 여러간식으로 정을 나누고

드디어 로프에 메달려 릿찌산행의 시작 짜릿한 즐거움에 탄성이 절로 터진다

하늘문을 통과하며 아! 대단한 금정산이구나... 다시금 새겨보는 금정산이다.

거대한 암석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재미와 각각의 포즈로 찍히는 재미 또한 일품이다

커다란 바위 징검다리를 엉금엉금 기고 힘겹게 메달려 릿찌를 통과하니 슬슬 배가고픈데

바로 앞에 철탑이 나타나니 오른쪽은 고당봉이요, 왼쪽은 장군봉이라고 하며,

오늘의 코스대로 왼쪽으로 전진이다.


3. 릿찌에서의 즐거움을 뒤로한채 점심을 먹기위해 햇볕따스한 억새평원에 자리잡으니

메고온 배낭에서 풍성한 먹을거리가 쏟아진다. 라면과 따뜻한 밥과 후식으로 커피한잔

떡과 과일 모개님의 보이차까지 참 행복한 세상이다.

달님은 바쁜일정으로 여기까지 산행에 동참하고 하산하게 되었고, 6명의 일행은

가벼워진 배낭을 메고 장군평원을 지나 장군봉에 오르니 세찬바람이 매섭다.


4. 이어 하산길.. 또다른 능선의 암릉이 나타나는데.. 기어오르고 메달려 내려가는

스릴의 즐거움에 흠뻑 취하는 코스였음에 너무나 신나는 산행이었다.

한참을 내려오니 은동굴이 나타난다. 동굴속에 약사여래 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조금 위 자연동굴속의 신선각에서는 거꾸로 맺히는 고드름이 이채롭다.

금륜사에 도착하여 아래 외송마을에서 12번 버스에 몸을 싣고 동래에 도착하여

맛있는 회와 쇠주로 종산을 고하게 되니 오늘의 즐거움으로 인하여

행복만땅의 기쁨, 웃을수 있는 여유로움이 되리라.. 생각하는 세상이었습니다.


여러회원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웃으며 즐거움나누는 우리들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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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운문산

장소:운문산

경유지: 석골사~범봉갈림길~딱밭재~운문산~남명리

산행인원: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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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문산 정기산행이다.

아침일찍준비하여 서면으로 간다.날씨는 입춘도 지났다고하는데 많이 쌀쌀하다.옷을껴입고 지하철을탄다. 정시에 도착하여 버스는 대동ic.부산대구 고속도로 를 타고 밀양으로 간다. 10시 즈음에 석굴사입구에 도착하고 화이팅을 외친후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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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는 중간 중간 아직 눈이쌓여있다. 잔설이라고 하기 에는많은 양의 눈이다.이번겨울이 아직끝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듯하다. 가는중간 중간 휴식도 취하며 산행의 묘미 간식도 먹으면서 운문산으로 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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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시간여를 올랐을까~!! 딱밭재에 도착한다. 왜 딱밭재인지는 모르겠고 주위조망은 좋은것 같은데 나무가지에 가려져 멀리 조망이그리 좋지는 않다.우선 더워진 몸을 식히며 잠시의 휴식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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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이 가까워질수록 능선은 눈이 많다.아이젠을 하라는 산행대장님의 지시에 회원분들은 아이젠을 착용하고 눈이쌓인능선을 오르고 있다.시간은 12시정도 10여분을 더가서 점심을 먹자는 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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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점심먹는 장면은 없지만 점심을 라면등으로 먹고 식후에 차를 한잔씩 먹는장면이다. 근데 디유님은 입을 데었는지 입술을 만지고있다.그러게 혼자먹지말고 나눠마셔야죠~ㅋㅋ 세분의 차를 마시는 모습은 정말 많이 다른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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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 하고 얘기도나누고 또 사진도 한컷씩 찍고 운문산 정상으로 출발준비를 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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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운문산 정상이다 운문산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가지산과 더불어 겨울에 눈이 많이오기로 유명하다. 재작년 즈음에 친한 벗들과 아랫재를 경유하여 운문산에 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우리팀은 정상석을 배경으로

촬영도 하고 또 주위 조망도 감상하며 남명리쪽으로 하산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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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리로 가는 도중에 함화산 이라는 정상석 의 산도있다. 함화산. 어째튼 봉우리가 아니고 산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니 이

산도 영남알프스의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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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가는길 도 만만치 않다.아직도 응달에 눈이 많아 하산 하는 중간 중간 조심해서 하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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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도중 어린아이 마냥 눈장난도 하며 10대의 그시절로 돌아간듯한 모습들이 마냥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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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은 낙엽도 많다.작년 가을에 떨어진낙엽들이 썩어서 거름이되어 나무들의 영양분들이 되어야 하는데 워낙 건조한 대기탓에 썩지도 않고 그대로 바닥에 쌓여 등산 하는이의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있고 또 조심하지 않으면 낙엽에 미끌어져 다치는 일도 생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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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팀은 남명리에 도착하고 건너편의 천황산이 도열하고 있는 능선과 내려온 운문산을 바라보며 버스에 오른다. 오는길에 주선님이 추천하신 고동국집에서 간단한 뒷풀이와 함께 오늘산행을 마치며 산행에 수고하여 주신 갈파람님, 주선님. 하빈님.또 뒤에서 후미하신 디유님. 글고 오늘산행에 다 모두 완주 하신 우리 산방 회원님들 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담산행때에도 함깨 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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