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유평~거림) 첫번째

 

26일 아침 7시20분 부산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갸스비, 오유지족 그리고 나 3명 모두 시간맟춰 모였다

우선진주로 가기위해서 이다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내부의모습 여기서 간단하게 라면과 김밥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덕산행 버스에 오른다

 

 

산행 들머리인 윗새재 하늘아래 첫동네 여기에 산꾼의 집이있다 예전에 밤머리재를 지나 왕등재까지 가서

산꾼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새벽 다시 왕등재를 지나천왕봉을 향했던(지금은 입산 통재 된 두류봉 하봉 코스) 기억이 난다

 

 

들머리 첫번째 이정표  오늘은 치밭목까지.... 출발이다

 

 

습도가 높아 땀은 범벅이 되게 흘렀지만 바람은 시원 하다 새재에서 숲길 한시간여 걸어오니 유평에서 올라오는 주 등산로를 만난다

 

 

지리산 곳곳에 붙어있는 곰출현 주의 표지

 

 

한참을 올라 해발1,200 여m에 위치해 있는 무제치기폭포 3단직벽 으로 되어있고 높히는 약 50여m정도 되어 보인다

치밭목을향해 올라가다 약50여m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야 폭포가 보인다

지금은 안내 이정표를없앳기에 초행인 사람은 위치를 몰라서 가볼수 없는곳이다

 

 

 

 

겨울의 무제치기폭포 모습을 참고로 올려 둔다 

 

 

 해발 1425m에 위치한 치밭목 대피소 에 도착 여장을 풀고 여전히 설레발을 잘하시는 산장지기님

해양대학교 산악회와 서울에서 오신 님들 모두가우연의 인연이 아니길 바란다

 

 

 

 지리산의 동부능선끝자락 수양산이 보인다

 

 

 

 치밭목 대피소 마당에 자연 둥글래 군락지

 

 

천왕봉을 향하는길 

 

 

 

치밭목 샘(물량이 풍부하고 얼음같이 차다 손을 담그고 있어면 시리다 못해 아린다 

 

 

이런 참 내 우리의 후배들 갸스비, 오유지족 모르긴 몰라도 먹거리 없음 산행도 포기할 사람 들이다

꽃갈비살, 안심스테이크, 소주, 고량주, 맥주, 막걸리까지 ㅎㅎ 포식할수 밖에..

 

 

 

 

27일 새벽 3시40분 산행을 시작 한다

약 1시간여 올라온 써리봉 먼동이 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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