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토요일 모처럼 두루님들과 함께 소금산 산행길..
중앙고속도로 영주를 지날쯤 한박눈이내려 거거정을 하였건만 다행이 원주에 다다랐을때는 눈이 내리질 않는다
간현 유원지 에서 간현ㅅ봉으로 가는길 섬강을 가로지르는 지정대교를 건넌다
다리건너 임시주차장에도 차량이 가득...
임도를 따라
두몽폭포 식당 마당을 가로질러 지나가야 산행 들머리가 보인다
들머리 입구
등산로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고
오른쪽 두몽폭포 하단이 보인다
하단부에서 폭포옆으로 올라보니 상단부가 보인다
3단으로 떨어지는 폭포 제법 웅장함을 느낀다
폭포위로 올라와서 걷는 계곡길 한적한 숲길
이정표를따라 절개지로 올라간다
절개지 오름길
절개지를 올라 주능선길에 접어드니 진달래 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한다
한적한 사람발길 드문길 바람시원하다
첫번째 헬기장에 올랐다
누가 만들어 뒀을까 ...조그만 돌에 매직으로 옥대산 이라고...
경사길 조금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마침 함께 올라온 사계절님이랑 한컷을 하고
진달래 꽃길을 따라 내려간다
간현바위를 지나고
전망바위에서
조금더아래에 내려서니 국내 최장(200m)인 소금산 출렁다리가 유유히 흐르는강 섬강 물위로 보인다
수련원 야외 설치된 시설들
아래 수련원까지 내려와서 소금산 404계단으로 가는길에 위에 보이는 출렁다리
바위에 붙어 있는 클라이머들
소금산
소금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나무게단을 오르며 진땀을 흘리고
아래 옛철길 ...지금은 레일바이크를 즐길수 있는곳
404철계단이 시작 된다
경사 거의90도 ..
두번째 404철계단
그위의 전망바위에서
마지막 404철계단을 힘겹게 오른다
경사 거의 90도 ㅎㅎ
404철계단을 오르면 소금산 정상 정상부근에서 내려본 섬강
섬강의 수태극 간절함으로 기를 받는다
정상석부근이 보인다
정상의 이정표
소금산 정상석에서 하트 하나 날리고
소금산 하산길
비교적 조성이 잘되어 있어 트레킹하시는 님들 힘들지는 않을듯 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국내최장 출렁다리(200m)
간현관광지는 원주에서 서쪽으로 17km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라고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 일방통행이라 ㅎㅎㅎ
아래 출발지로 뺑~~돌아가서 다시 건너온다 ㅎㅎ
평소보다 관광객들이 적어 비교적 편히 즐기며 .. 강풍이불어 다리가 흔들리긴해도 여느 출렁다리에 비해 스릴감은 못느낀다
다시 건너와서 한컷을 하고 간현유원지 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야자매트를 깔아둔 길과
안전데크계단으로 만들어진 길 이 있다
야자매트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아래 마을까지
섬강가에서
간현교를지나 유원지 주차장으로
간현유원지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후미님들 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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