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머물고 간다는 한천8경 월류봉

인연이 닿지 않았던 월류봉
시내 모산악회 따라 이동하여 혼산으로 오른다
월류봉 주차장에서 바라본 초강천 건너 월류봉

섬이 아니지만 섬같이 보이는 곳
아름다운 월류정

초강천 징검다리를 건넌다

월류봉 오름길
가파른 오름길이다

월류 1봉에 올라

아래 태극으로 돌아 흘러가는 초강천과 정경
백화산 주행봉과 한성봉이 가까이 보인다

아름다운 월류봉
2봉에서 5봉까지 조망해 보고

한반도 지형
역시 눈부시고 아름답다
초강천 수태극과 함께 원점으로 돌아올 길도
보인다

2봉 오름길

서있는 곳 ㅎㅎ 거제도쯤 될까
뚜렷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

2봉에 올라서

3봉에서

바라보이는 4봉

백화산을 배경으로ᆢ

4봉에 올라 ㅎㅎ하트~~~♡♡

4봉에 삼각점이 있다

5봉까지 올랐다

5봉을 지나 전망바위에서
초강천 물길 거슬러 올라
멀리 보이는 한성봉 아래쯤 반야사가 있을 터인데
아래 둘레길 따라 그곳까지 걸어보고 싶기도 하다

첫 번째 갈림길
사슴농원 쪽으로 진행을 한다

소로이지만 등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진행에 문제는 없었고
날머리 사슴농원으로 가는 길

사슴농원 꽃밭에서
금계국

추풍령 사슴관광농원은 사슴을 관람할 수 있는
사육장과 구석구석 사슴 캐릭터들이 있고
캠핑장 숙박시설과 식당 와인카페 노래방과
다양한 시설이 있는 농원이다

사슴농원 입구의 월류봉 안내도에서
우측 소로 나무계단을 따라 진행해야 한다

나무계단을 지나고 데크길을 따라
초강천 징검다리로 진행을 한다

꽤 긴 징검다리 중간에
물에 잠겨있는 곳도 있는데ᆢ
미끄러움 조심해야 한다

징검다리를 건너고ᆢㅎ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길
강가 개망초꽃 군락을 지나고

요즘 귀해진 익모초 꽃

강물에 비친 아름다운 초강천

돌아가는 초강천 둘레길 정비는 잘되어 있다

에고 에고 큰일 날 뻔ᆢ쩝ᆢ
쇠 살모사 한 마리가ᆢ
요즘 독사가 자주 보인다
생태계 복원이 많이 되어서 그런가 ᆢ
아무튼 에효~~~

즐거움 ᆢㅎㅎ

가장 아름다운 곳
월류정이 보이는 곳
뒤쪽으로 월류봉 전경이 들어온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한천정사 아래에서 땀에 찌던ᆢㅎㅎ
너무 시원해서 나오기 싫었었다

아름다운 절경

한천정사 부근 우암 송시열유허비
충북기념물 46호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재이다
이비석은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잠시 은거하며 학문을 가르치던 곳을 알리기 위해 1799년(정조 3년)에 세웠다
한천팔경의 하나인 이곳에 초당을 짓고 강학을 하였으며 후손과 유림들이 유허비를 세웠다
그 후 이곳에 한천서원을 세워 우암을 향사하였으나 고종초에 철폐되었고 1910년에 한천정사를 세웠다(인용)

다시 주차장 앞 월류봉 표석에서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