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명산 35중 으뜸ᆢ백악산
화북 입석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역시 무더위 아직 수그러들진 않았다
도로를 따라서 들머리까지 뙤약볕길을
오른다
약 2km 정도 진행을 ᆢ
들머리가 나온다
속리산 국립공원 지역이라
비교적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있다
수안재 이정표
능선길을 따라
불어주는 가을바람맞으며
살방살방 즐거움이다
부처바위가 보인다 ㅎㅎ
왜 부처바위일까 ㅎㅎ
하늘색 푸르름이 더 아름답다
이내 침니바위도 지난다
침니바위에 올라서
건너 조망되는 낙영산
그냥 갈 순 없잖남 ㅎㅎ
또 한 고개 힘들게 올라
우측 대왕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왕봉쪽으로 이정표 표기가 없기에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ᆢ
대왕봉 슬랩을 오른다
대왕봉에서 비라본 덕봉(돔형봉)과 백악산정상
뒤쪽 아스라이 백두대간의 마루금들이 보인다
대왕봉 정상석
속리산이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대왕봉
다시 한번 백악산과 속리산을 조망해 보며ᆢ
되 돌아 나온 3거리 이정표
무슨 바위 일꼬 ㅎㅎ
능선길이지만 험준한 바윗길
조심스레 올라야 한다
덕봉 오름길 순조롭진 않다
석문을 지나고
1m뜀바위를 건너 덕봉에 올라
하산이 위험 ㅎㅎ
덕봉오름 안전장치가 없는 것이 아쉬움이다
지나온 능선과 대왕봉
아름다운 속리산
진행해야 할 백악산과 능선
백대대간 조항산에서 대야산까지
덕봉 하산길 조심조심
정상으로 가는 길
잇단 로프구간을 지난다
백두대간 대야산에서 희양산까지 마루금들이
눈부신 하늘아래 더 빛이 나는 듯 보인다
쥐바위 ㅎㅎ
돼지모양이 더 가까운데 ㅎ
백악산 오름
고사목 앞에서 덕봉을 배경으로
와우~~~^^
힘들게 올랐지만
이 순간은 최고의 기분
일단은 하트~~~ ❤️ 🤍 💟 🧡 🤎 슝~~~♡♡♡
정상부근 휴식 중 ᆢ
하산길 재미있는 기암들
더 가까이 보이는 속리산
설렘이 더 한다
당장이라도 오르고 싶은ᆢ
헬리포드 옆
전망바위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백두대간 눈부시다
왼쪽 청화산부터 조항산 대야산과 뒤 고개 내민
희양산까지 주옥같은 마루금들이
내 심장 박동 수를 늘린다
솥뚜껑바위
옥양봉으로 가질 않고
우측 계곡길을 선택
석문사에 도착한다
옥양폭포 상단
옥양폭포 하단
ㅎㅎ 여기도 그냥 갈 순 없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ㅎ
오랜만의 백악산 산행
역시 기대한 만큼 아름다웠고
벅찬 가슴으로 하루 즐겼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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