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맑은 공기가 좋다 새벽부터 전철타고 시외버스타고 언양 도착하니 벌써 9시 에공~~ 시내버스 한번더 타고 울주군 상북면 신기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고헌산을 오른다 이번엔 20대때 즐겨 찾던길을 따라 40년만의 산행길 설레임이 즐거움으로 변하고... 그길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고헌산 서봉으로 오르는 길고 가파른 능선길이다 궁근정리 신기마을 을 찾아 .... 정면에 고헌산 준령이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가지산 경주김씨 묘역을 지나 숲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능선길 몇번을 올라 옛기억 그대로의 산 철쭉 군락 철쭉터널로 이어진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가을과 봄이 공존 하는듯... 명품소나무 ㅎㅎ 고헌서봉아래 바위전망대에서 고헌산 정상을 조망 전망바위에서 멀리 간월산과 신불산이 배경으로 보인다 고헌서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