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6

제 1821차 산행 경주 무릉산. 금욕산. 금곡산

무릉산[武陵山 471.6m], 금욕산[禁慾山 477m], 금곡산[金谷山 521m] 위치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시 : 2020. 08. 11.(목요일) 날씨 : 종일 비 조금 산행코스 : 두류1교-무릉산-덕고개-378헬기장-금욕산-468-금곡산-금곡사-화산곡지-두류1리버스종점 특징, 볼거리 높이가 고만고만해 빼어난 암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방향을 바꿔가며 능선을 이어타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려선 화산골 계곡에서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무릉산(武陵山) 정상엔 조망이 시원하다 동쪽으로 포항과 동해가 보이고, 남동으론 토함산과 경주 시가지, 남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영남알프스의 고헌산과 가지산도 보인다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금욕산(禁慾山)에는 삼각점과 나무판이 걸려 있고 금곡..

제 1820차 산행 구립공원 부산 장산

장산[634m] 위치 : 부산 해운대구 일시 : 2022. 08. 07.(일요일) 산이좋아 님들과 함께 날씨 : 매우 무더운날 산행코스 : 영산대역~꽃다래공원~장천사~장산너덜길~주봉갈림길~정상~중봉갈림길~대천공원~폭포사~좌동시장 특징, 볼거리 부산사람이라면 하루에 한번쯤은 보고 지나치는 산이 장산이다. 하지만 부산시민들 가운데 장산을 올라 본 사람은 많지 않다 주말에는 가족을 동반한 산행객들도 눈에 띈다 장산에 올라 본 시민들은 도시안에 터잡고 있으면서도 지금껏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음에 놀란다. 오랜 기간 군부대가 주둔해 입산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장산의 등산로는 다양하게 열려져 있다 해운대구 반여 반송 우동 중동 신시가 지 아파트단지 등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 하고 산행코스도 많다 또 5-6부 능선상..

나주의 진산 금성산 폭염속에 올라

12목 중 하나인 나주는 조선시대에는 전국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번영을 누렸다. 조선 후기인 1897년, 목이 폐지될 때까지 천년고도 목사골에는 300여 명의 목사(牧使)가 있었고, 명실상부 호남의 경제, 문화, 군사, 행정 중심지였다 나주 객사 ‘금성관(錦城館 보물 제2037호)’은 조선시대 객사 중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금성산의 이름은 나주의 옛 지명인 ‘금성(錦城)’에서 유래했다 평야지대 한가운데 우뚝 솟은 금성산은 사방으로 시야가 트이고 물길과 맞닿아 있어 관측과 방어에 유리하다 군사적 요충지답게 지금도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산행 시에는 우회해야 한다 장원봉~낙타봉~두꺼비봉(뚜껑봉)~월정봉을 오르내려야하지만 약수터나 오두재 떡재에서 한수제로 내려가는 탈출로가 있 다 산행은..

제 1819차 산행 나주 금성산

장원봉[255m], 낙타봉[247m], 두꺼비봉[371m], 월정봉[275m] 위치 : 전남 나주시 일시 : 2022. 08. 02.(화요일) 날씨 : 맑음 무지무더웠던날 산행코스 : 나주 객사 ‘금성관(錦城館 보물 제2037호)’ 탐방후 한수제 주차장-금성산-낙타봉-뚜꺼비봉-약수터-오두재-뚜껑봉-떡재-월정봉-주차장(환종주, 원저회기) 특징, 볼거리 금성산은 나주의 진산이며,높이가 451m에 달한다 금성산은 산 모습이 서울의 삼각산과 같다고 하여 소경이라고도 불리우며 동쪽으로 광주의 무등산을 남쪽으로는 영암의 월출산을 마주보고 있다. 산 정상에는 금성산성지가 있으나 출입할 수 없으며 금성산 주위에는 현재 다보사, 심향사, 태평사 등의 사찰이 남아 있다 또한 금성산은 녹차와 난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