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 4

지리의 품속 와불산

오랜만에 지리의 품속으로 함양 독바위로 오르는길 덤으로 선녀굴도 감상하고 독바위 좀 섞어있는 동화줄 잡고 올라보니 곰탕 ㅎㅎ 혼자 올라 사진 남기지 못하고 오뚜기바위는 곰탕속이라 패스 ㅎㅎ벽송능선으로 하산 벽송사와 서암정사 들렀다가 칠선계곡 맑은 물에서 알탕 빨치산 루터와 선녀굴 그리고 함양 독바위 그리고 하산길 벽송능선의 빨치산의 비트들 지리의 깊은 산골에서의 쓰라린 역사의 현장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유독 함양 독바위 산행이 잘 되질 않아 한번쯤은 가볼수 있을까 올라갈 기회가 생겨 솔봉을 거쳐 가는 빨치산능선을 따라 올라갈 생각이었는데 산악회 대장 이 산행길을 안전하게 오르자고 선녀골을 따라 오름에 동의를 하고 ....선녀굴로 바로 올라간다 칠선계곡 입구 용유담에서 모전마을 을 지나 송전 마을까지 임도..

제 1834차 산행 지리산 상내봉(와불산)

와불산[상내봉 1,214m] 위치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일시 : 2020. 09. 15.(목요일) 참사랑님 들과 함께 날씨 : 흐림 산행코스 : 용유담~모전마을~견불사~송전마을~선녀골~선녀굴~의론대~독바위~와불산~벽송능선~벽송사~서암정사~칠선계곡 특징, 볼거리 경남 함양 휴천면 송전마을에 자리한 지리산 견불사는 국립공원 지리산 하봉 서북쪽 기슭 해발 6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은 벽송사와 서암정사의 성지를 만들고 북동쪽으로는 문수사를 품고 있다. 맞은편 법화산은 삼봉산과 함께 우뚝 솟아 견불사를 품고 있어 1300년 전 신라 때부터 불교 성지로서 손색이 없다 해서, 천년와불 성지로 불린다 견불사에서 보이는 상내봉(1200m)은 송대마을 뒷산으로, 자세히 보면 부처가 반듯하게 누..

비슬지맥 반룡산과 발백산

추석연휴가끝나고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 가는날이지만 ㅎㅎ 나는 갈곳이 없다 인터넷검색 알피니스트 산악회가 반룡산과 발백산산행 함께 하여 버스에 올라타니 아는 꾼님들 많이 계신다 평소보다 더 반가웠고... 경산 육동마을로 출발...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산행이 진행 된다 용천1리 주차장에서 마을 보호수 인듯 하다 행정복지센터를 지나고 이정표 괘 오래된듯 한데 조금만 신경쓰도 이정도는 아닐터 안타까움이 앞선다 임도따라 올라와서 작은 저수지(지능지) 뚝을 가로지른다 전망대까지 등로와 이정표는 잘되어 있어 편한 오름길 운문댐 전망데크에 쉽게 도착 한다 데크에서 조금 진행 하면 .. 여기가 왕재 인가?? "왕재길" 은 신라인들이 신라의 승전을 맹세하고 삼국통일의 꿈을 다졌던 곳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외손자인 설총을 ..

제 1833차 산행 경산 반룡산과 발백산

반룡산[盤龍山 630m], 발백산[髮白山 674m] 위치 :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일시 : 2022. 09. 13.(화요일) 알피니스트님들과 함께 날씨 : 맑음(좀 더웠슴) 산행코스 : 용천리 육동보건진료소~ 지능지~운문댐전망대~왕재~반룡산~해맞이공원~발백산~봄못~부일리경로당 특징, 볼거리 발백산(髮白山)[674.5m]은 한자로 머리카락 발(髮) 자와 흰 백(白) 자를 쓰고 있지만 옛 이름은 ‘바리배기’[바리박이] ‘바리박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1918년 일제 강점기 때 『1:50,000 지형도』를 만들면서 ‘바리배기’의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백산’이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발백산은 낙동비슬지맥에 해당되어 북쪽은 구룡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은 반룡산으로 연결된다 지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