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이어 해남땅을 다시찿았다 시내 모 산악회 따라 왔지만 중간에 송촌마을 홀로 하차하여 혼산으로 달마산 종주길 오른다 바위능선길만 8km인 길이라 ᆢ 쩝 ᆢ 에고 고행길 예고 곳곳의 사진 앵벌이 해야 될겄같다 삐죽뾰죽 수많은 하얀 암봉들로 이루어진 달마산은 수려하고 신령스러워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한다ㅈ중국에 선의 가르침을 전한 달마 대사가 이곳에 와서법신을 두고 있다고 해서 달마산이 되었다 송촌마을 표지석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송촌마을을 가로질러 바쁜걸음으로 10여분 농로따라 올라 송촌2저수지를 지나며 보이는 달마산 저수지위 들머리 너덜길 지루한길 서막이 보인다 너덜길을 따라 동물적인 감각으로 기암들이 피로가 확 풀리는듯 혼산이라 ᆢ바위위에 올라 사진은 ᆢ쩝ᆢ 많은 아쉬움 이다 완도 앞바다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