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2

추억의 산길 아홉번째 이야기 남도의 신령스런 달마산과 아름다운 도량 미황사

지난 토요일 이어 해남땅을 다시찿았다 시내 모 산악회 따라 왔지만 중간에 송촌마을 홀로 하차하여 혼산으로 달마산 종주길 오른다 바위능선길만 8km인 길이라 ᆢ 쩝 ᆢ 에고 고행길 예고 곳곳의 사진 앵벌이 해야 될겄같다 삐죽뾰죽 수많은 하얀 암봉들로 이루어진 달마산은 수려하고 신령스러워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한다ㅈ중국에 선의 가르침을 전한 달마 대사가 이곳에 와서법신을 두고 있다고 해서 달마산이 되었다 송촌마을 표지석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송촌마을을 가로질러 바쁜걸음으로 10여분 농로따라 올라 송촌2저수지를 지나며 보이는 달마산 저수지위 들머리 너덜길 지루한길 서막이 보인다 너덜길을 따라 동물적인 감각으로 기암들이 피로가 확 풀리는듯 혼산이라 ᆢ바위위에 올라 사진은 ᆢ쩝ᆢ 많은 아쉬움 이다 완도 앞바다 뒤..

제 1892차 산행 100대명산 해남 달마산

달마산 불썬봉[489m], 귀래봉 [471m], 떡봉[422m], 도솔봉[418m] 위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 일시 : 2023년 3월 21일(화) 날씨 : 쬐메이 흐린냘 산행코스 : 미황사-불썬봉-귀래봉-하숙골재-떡봉-도솔암-도솔봉-마봉리 특징, 볼거리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황사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달마산의 산행은 암릉 억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