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274

봄바람 맞으며 승학산에서 구봉봉수대까지 종주 2

승학산에서 잠시머물다 다시 뒤돌아 꽃마을 쪽으로..낙동정맥길을 벗어나 구봉산 방향으로.. 완연한 봄날이다 얼마전 저곳 벗나무단지 빗자루병 치료제 주사를 놨던곳 벌목 일하다 다친 다리 수술후 지금은 회복 하려고 이렇게 혼자 재활을 하고 있는터이다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좋아요1 공유하기 통계 글 요소

반여동 초록공원에서 추억의길 장산으로 올라

장산은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웃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해발 고도 634m의 장산은 해운대구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시가지의 배후 산지이기도 하다. 장산 북쪽으로는 동래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국도 제14호선과 부산 지하철 4호선이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 산록에는 대천 공원이 있고, 그 위쪽에 폭포사가 있다. 장산 중턱에서는 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되어 오랜 거주 역사를 알게 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1530]에 “대마도(對馬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