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 제주 의 산 199

오지산행 전남 강진 비파산에서 산태봉까지 천년고찰 금곡사는 덤으로

전남강진은 명산들이 즐비하지만 이번산행은 오지산행 들어 보지못한 비파산과 오봉산을 올랐다가 좀 짧은 거리라 산태봉까지 홀로 올랐다가 금곡사로 하산을 하였다 청림중고교 위 독고개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들머리표지판 가파른 오르막 대나무 숲을 한참 올라야 된다 첫번째봉 통신탑을 지나고 있다 숲길은 너무 한적 하다 간간이 불어주는 소슬바람 너무 감사하고 비파산까지 올랐다 하트하나 슝~~~ 하산중 바람부는 숲에서 점심을 먹고 바람에 흔들리는 숲속 나뭇잎 사이로 멀리 오봉산이 보인다 편백림을 지나고 송전 철탑도 지나고 일월비비추꽃이 활짝피고 있다 능선위 갈림길에서 오봉산으로 가는길 생각보다 험하다 1봉과2봉을 지나면 보이는 오봉산 정상 제일높은 정상은 3봉인듯 하다 오봉산 정상에서 하트하나 보내고 다시 왔던길 능..

곰탕속의 날씨속 광양 백운산 남쪽끝 억불봉을 올랐다

아침까지 비가 내렸다 오랜가뭄속에 단비가 내린날 전남 광양 백운산 남쪽 마지막 봉 억불봉으로 오른다 광양제철소 백운산 수련관 주차장에 도착했을 무렵 비는 그치고 ... 공탕날씨속 한여름 뙤약볕보담 훨씬 걷기 편했건만 억불봉에서 조망되는 아름다움은 볼수 없었기에.... 그냥...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하늘을 날아가는 용의형상 용궐산 하늘길을 올랐다

작년 무량산과 용궐산을 오르지 못했던 기억에 기어이 용궐산을 올라가고 싶어서 부산 어느산악회를 따라 홀로 용궐산을 올랐다 용궐산 치유의숲 주차장에서 산행은 시작 되고 용궐산 슬랩길 하늘길이라 하여 데크설치를 하여 .... 10분정도 돌계단길을 올라가면 하늘길이 나온다 슬랩을 타고 올라가가고 싶은데... 하늘길 시작이다 용궐산 하늘길 : 용궐산 4부 능선를 따라 540M의 데크길이 놓이면서 그동안 산세가 험해 용궐산 등반이 어려웠던 관광 객들도 쉽게 하늘길에 올라 섬진강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른 아침에 오르면 섬진강을 따라 물안개가 끼는 멋진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슬랩아래로 보이는 섬진강 계산무진 : 계곡과 산이 끝이 없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으로 이 계산무진 작품은 추사체의 완성도가 절정에 이..

봄꽃 탐방 열번째 석문공원에서 덕룡의 암릉을 넘어 주작산 자연휴양림까지

주작산과 덕룡산은 자주 갔었지만 석문봉은 처음이다 이번산행 석문봉을 먼저 올랐다가 주작산까지 무경이랑 함께 즐겼던 하루... 산행은 만덕산 노적봉과 과 석문봉사이 석문공원에서 시작 한다 노적봉을 바라보며 석문공원으로 노적봉 전망대 에서 바라본 석문봉 노적봉 구름다리 석문봉으로 고흥반도와 장흥만 석문봉 정상에서 석문저수지 덕룡산 중간에 동봉과 서봉이 낙타등 처럼 보인다 소석문 덕룡산을 오름중 선바위 암릉 릿지구간 뒤돌아본 석문봉 조금씩 높아지며 꽃들으 잔치가 시작 된다 낸해를 입어 다소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예쁘고 기분도 좋아진다 덕룡산 바위놀이와 꽃들의 잔치 구경하며 동봉에 올라 건너 서봉과 게속이어지는 암봉들 멀리 두륜산까지 조망을 한다 동봉을 배경으로 지나온 암릉들 덕룡산 주봉 서봉에 올랐다 주작산 ..

여수 영취산 10여년만의 산행 기대했던 진달래꽃은 볼수 없었지만...

10여년만의 여수영취산 산행 설레임으로 시작 한다 우리나라 진달래꽃중 최대 군락지를 보러 가는데 예년에 비해 꽃이 늦은듯 하고 새벽까지 봄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흐린날씨속에 여도중학교앞에서 호랑산으로 오른다 비를 머금고 있는 진달래꽃 에공 높은곳은 안폈을 확률이 높다 호랑산성을 지나고 잠시 구름이 사라지고 여수 시가지가 보인다 호랑산 바위전망대에서 이내 산안개가 덮히고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한다 호랑산정상 강한바람과 산안개 자욱 조망도 꽝이고 잠시도 머무를수가 없다 산안개가 사ㅎ라지기 시작 한다 조금씩 맑아지는 하늘과 주변이 너무 깨끗함에 기분도 상쾌해지고.. 호랑산과 영취산 경계 사근치까지 내려 왔다 대밭을 지나고 편백림도 지나고 또한번 오름길 영취봉에서 영취봉에서 시루봉가는길 간간이 보이는 전망바위와..

고 군산군도 중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트레킹과 산행

고군산군도 선유도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내친걸음 설레인다 참 대한민국 살만한 나라임을 한번더 느끼고 이나라에 살고있음에 자존감을 생각한다 부산에서 전주를지나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이곳 신시도 무녀도를 거쳐 도착한 선유도 트레킹도 좋을듯 하지만 산행을 해야 기에.. 선유봉으로 오른다 잠시올랐지만 아래 고래등까지 내려가보고 ..... 지금은 선유봉에서 즐기는중 말이필요없고 화강암 덩어리들이 섬마다보이기 시작한다 건너대장도 대장봉 선유해수욕장 건너 암봉 두개 마치 마의산을 줄여논듯한 분위기 조금정 갔다온 고래등 아직까지 선유봉에서 놀고있고 ㅎㅎ 하산하는길 장자대교 조망처에서 장자도 낙조대에서 아뿔사 선유봉에서 아래까지 내려오면 저 구멍바위가 있었는데 ㅎㅎ 죠기보이는 대장봉으로 가좌~~ 대장봉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광양 쫓비산 산행과 매화마을 봄꽃놀이

몇년만일까 광양 매화마을로 간다 쫓비산 산행후 매화마을로 하산계획을 하고 관동마을에서 갈미봉으로 오른다 전형적인 봄날 매화향 만발하는 마을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섬진강 조망이 좋을듯 하다 관동마을에서 산행시작 백운산으로 가는 호남정맥의 능선을 바라보며 오르기 시작 한다 마을을 지나 매화꽃이 만발한 농장길을 따라 등로로 접어들고 이내 깔딱고개가 시작 된다 대단한 비탈길... 게밭골이라 적혀 있는 베딩이재까지 올라 한숨을 쉰다 이어지는 갈미봉오름 정상도착까지 깔딱고개 이다 갈미봉 정상의 이정표 갈미봉정상 굽어보이는 섬진강을 배경으로 인데 ㅎㅎㅎ 뭔가가...쩝.. 갈미봉까지 고도를 높이고 나면 나머지는 능선길 오르내림 이제부터는 힘듬이 거의 없다 쫓비산으로 가는길 생각나무꽃 데크위 전망바위쉼터에서..

남원의 영산중 영산 만행산에서

남원의 영산 만행산을 올랐다 예로부터 남원지방의 최고봉 제일 신성한 산으로 알려진 만행산 가뭄이계속되면 기우제를 여기서 지낼 정도로 남원의 최고 신령스런 산이다 용평제를 지나 우측 임도를 따라 임도 끝지점에서 산길로 접어든다 잔설이 깔려있는 산길 작은 돌 너덜지대를 지나간다 작은천황봉 쪽으로 오름이 거칠다 잔설이 있는 너덜지대와 코가 땅에 대일듯한 경삿길을 올라간다 능선안부에서 바라본 천황봉 작은천황봉에 올라 이어지는 산길을 오르면 제일봉 천황봉에 이른다 만행산 천황봉(萬行山 天皇峰·909.6m)은 남원 지역에서 지리산 다음으로 유명한 산으로, 마치 하늘을 찌를 듯이 삼각추처럼 뾰족하게 솟구쳐 올라 장수 팔공산과 함께 조망이 훌륭해 서 새해 일출산행으로 각광받는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이면 시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