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취산과 종암산 산행으로 병술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창녕 영취산과 종암산 산행으로 병술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 일  시 : 2006년 12월 31일 (일) 09:25~14:30 ♡ 지  역 : 영취산681.5Ｍ~종암산546Ｍ(하단역~보덕사주차장~전망대바위~             영취산~故 김한출추모비~병봉~송이채취 가건물~임도~             보름고개~철탑~종암산~덕암산 부곡온천갈림길~큰재~부곡온천)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 산 행 자 : 부산산악회 산과사람들 5명    ♥ 마왕님, 갈파람님, 무시로님, 다금바리님, 주 선. ♡ 날    씨 : 포근한 겨울날씨로 산행하기 좋았던 날. ♡ 산행거리 : 약 13㎞ 정도 ♡ 산행코스    ♥ 08:00 ▷ 하단동 지하철역 집결 출발    ♥ 09:25 ▷ 창녕 보덕사주차장 도착 본격 산행시작    ♥ 10:55 ▷ 영취산 정상    ♥ 11:20 ▷ 故 김한출 추모비 통과    ♥ 12:00~12:40 ▷ 병봉 점심식사    ♥ 13:50 ▷ 종암산 휴식    ♥ 14:30 ▷ 부곡온천 도착 산행종료 ♡ 산행후기 병술년 보내기 전 얼마나 보고픈 님이기에 하얀 서리 내리 앉은 고요한 시골길 들어서서 초라한 보덕사 갓길인 된비알 길 부여잡으니 모른 체 가야만하는 먼 길 바둥거리며 오른다. 기다리던 설렘이 만남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잔잔한 미소를 가득 담고 오신 님들의 모습이 불에 그슬린 시원한 암릉 바라보며 머뭇거리니 인간 욕심에 수없이 너부러진 죽음 안타깝구나! 영취산 뒤로하고 능선 따라 뾰족한 병봉 서서 흰 띠 두른 수많은 산봉님들 환영인사 받으니 출렁출렁 망망대해 파도소리 들리는 듯 하고 낙동강 낀 신선 노는 남지마을 평화스럽구려! 임도 길 빗겨나 미로의 통로 헤쳐 종암산 올라 표지석도 없는 덩그런 바위 외로움을 지켜보다 아직 할일 남은 부곡온천서 묵은 때 벗기려면 어서 가자꾸나! 병술년 끝자락이 지나가기 전에... 등록정보 : 공개 태그 태그가 없습니다. 자주쓰는 태그 : 댓글쓰기 보내기 캘린더 대표 글로 다른 폴더로 | 수정 | 삭제 | 즐겨찾기 | 스크랩 (0) 내 카페로 내 블로그로 내 메일로

창녕 영취산~함박산 | 포토1 2006/12/31 갈파람 http://planet.daum.net/gjehd59/ilog/5187649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