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지리산

지리 선유동계곡 의가을 금줄을 살짝 넘어

갈파람의별 2014. 10. 27. 15:53

지리산 선유동계곡 에서 가을을 ...

선유동입구 지킴이터 아무도 없는 틈을타서 금줄을 넘어 바쁘게 계곡안으로 들어간다

선유동이라 내심 기대를 했건만 온산 계곡안이 거미줄같이 쳐져있는 고로쇠수액채취를 위한 나무에서 연결된 호수땜에 인상을 찌뿌리게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출입통제 일부인들에게는 나무에 드릴을 박고 호스를 거미줄처럼 연결하여 나무의 피를 빨아먹는

후ㅐ손행위가 합법적으로 이뤄 지고 있는곳이다

일행중 3명이 국공에게 붙잡히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계곡 산님들이 훼손시키는 것이 절대 아님을 ..안타까운 현실...

 

 

 

 

 

 

 

 

 

 

나이아가라폭포

 

 

 

 

 

 

 

 

 

 

 

 

길이없는곳에도 몇가닥이 얽혀있는 고뢰쇠수액체취 고무 호스들이 걷는발걸음을 방해 한다

 

 

 

 

 

 

 

계곡 최상류 이끼폭포

 

 

가파른 비탈길올라  지리의 장엄한 능선이 또다시 설레이게 한다

반야봉에서  형제봉을거쳐 벽소령까지

 

뒤쪽으로는 형제봉 멀리강건너 백운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삼신봉

 

영신봉과 촛대봉사이 세석대피소까지

 

 

하동독바위

 

 

 

 

 

 

 

 

 

 

 

 

 

 

 

상불재에서 삼성궁을지나 하산 청학동에서  하동독바위와 쇠통바위를 뒤돌아 보며 산행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