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폭염속에 힘겹게 올란 대운산

갈파람의별 2021. 8. 6. 12:41

노는아재들 함께 하는날

이제 성태와 둘이서만 산을 오른다

이번엔 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남창으로 ㅎㅎ

 

새로 지어진 남창역

 

그리움이 되어버린 옛 역사는 한쪽으로 밀려나 있고

 

마을버스 시간이 맞지않아 택시를 이용해서 상대3주차장까지 이동 하여

산행을 시작 한다

무더운날 성태와 함께 능선길을 오른다

 

원추리 노란꽃이 지천에 피어 있고

 

무더운 날이지만 솔숲길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에 몸을 식혀가며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대운산

 

아래 내원암 전경

한적하기만 하다

 

 

내원암 위로 보이는 제2봉

 

멀리 보이는 온산앞 동해바다

 

2봉아래 소나무그늘 바위전망대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누가 이 기분을 이 맛을 알려나ㅎㅎ)

누워 쉬었다가 다시 2봉으로

선바위앞에서

 

대운산제2봉

 

문수산을 배경으로

 

 

영알 준릉들

 

울산시가지

 

바라보이는 대운산정상

 

ㅎㅎ무더위도 막을수 없는 산행길

대운산 정상으로 가는길 봄이면 철쭉으로 터널을 이루는길

지금은 녹음으덮혀있고 골바람 시원하게 불어 발걸음 가볍다

 

정상아래 헬리포트를지나고

 

이내 정상에 올라

 

그늘에서휴식을 하고  큰바위 전망대쪽으로 하산을한다

 

하산길 보이는 고리 원전

 

울산항을 배경으로

 

급경사길 데크계단으로 잘 조성되어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로를 지나야 한다

 

ㅎㅎ힘든하산길??

큰바위까지 내려오니 골바람 시원하다

그냥 이대로 있고 싶었는데...

 

여름폭염과 가뭄속에서도 비교적 수량이 풍부한 도통골

 

그냥갈순 없잔아 ㅎㅎ

이맛 아닙니까 ㅎㅎ 

 

구룡폭포

 

입구에 잘조성된 울산수녹원을 지나면

상대3주차장이 있다

마침 기다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남창으로

남창역 옆 시장에서 소머리곰탕 한그릇 하고 기차타고 부전으로......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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