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2013차 산행 영알 100대명산 가지산과 운문산

갈파람의별 2024. 1. 11. 22:12


중봉[1,167m], 가지산[加智山 1,241m], 운문산[雲門山 1,195m]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도립공원,군립공원]
일시 :  2024. 01. 11.(목) 혼산
날씨 :  봄날처럼 포근했던날 맑은날
산행코스 : 석남고개-중봉-가지산-아랫재-운문산 -아랫재-상양마을

특징, 볼거리
가지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및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원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밖에 천화산(穿火山)  실혜산(實惠山)  석민산(石眠山) 등으로도 불렸다
신라 흥덕왕시대 전라남도 보림사에서
가지산서라는 중이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하여
부른 것이다
가지는 까치의 옛말 가치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본다

쌀바위 귀바위를 비롯한 여러 봉우리들이
가지산을 중심으로 빙 둘러서 솟아 있다
가지산 주변에는 크고 묘한 바위 봉우리들이
많은 만큼 등산하며 경치를 관람하는
즐거움이 있다
신라 헌덕왕 16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했다는
석남사가 에는 울주 석남사 승탑 (보물 369호)이
있다
1979년 11월 5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지산 홀로 도립공원인 것은 아니고 가지산과
신불산 영취산 일원에다
양산시 땅의 천성산등이 더해져서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인기명산 24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 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중 가장 높고
풍광이 수려하여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억새가 만개하는 10-11월 억새산행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두대간 남단의 중심으로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음
수량이 풍부한 폭포와 아름다운 소(沼)가 많고
천연기념물 224호인 얼음골과
도의국사 사리탑인
8각운당형부도(보물 제369호)가 보존되어 있는
석남사(石南寺)가 소재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능선 곳곳에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있고
전망이 좋으며 자연휴양림이 있음.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과 무적천의 발원지이며
학심계곡 석남사골 쇠점골 등 계곡과 쌍폭
구연폭포 구룡소폭포 호박소 등이 유명하다

운문산
주위에 백운산 가지산 억산 지룡산 등이 있다  
북쪽 천문지골로 내려가는 계곡은 수림이 울창하게 덮인 심산 계곡을 이룬다
산내천과 무적천의 계류가 각각 발원한다
웅장한 산세와 울창한 수림 등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특히 청도군 내에는 유서깊은 절과
암자들이 조화를 이루어 일대가
1983년 12월 운문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운문사(雲門寺)와 석골사(石骨寺)가 있다 운문사는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이
창건하고 608년(진평왕 30) 원광법사가
중창했으며 경내에는
운문사 금당앞석등(보물 제193호) 운문사동호(보물 제208호) 운문사원응국사비(보물 제316호) 운문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317호)
운문사사천왕석주(보물 제318호)
운문사3층석탑(보물 제678호) 등과
대웅보전(보물 제835호) 미륵전 만세루가 있고
약 200년 정도 된 운문사의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제180호)가 있다
석골사는 신라 때 창건한 것이나
현존하는 건물은 6·25전쟁 이후에 지은 것이다
맑은 물이 끊이지 않고 석골폭포와 용바위 치마바위 등 암벽을 배경으로 한 경관이 빼어나다
정상 가까이에 선녀폭포와 상운암을 비롯한
청신암 내원암 북태암 등의 암자가 있다
인기명산 100 [91위]
해발 1000m가 넘는 준봉들의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는 운문산은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구연동(臼淵洞) 얼음골이라 부르는
동학(洞壑), 해바위(景岩) 등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계곡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보물 제835호 대웅전 제678호 삼층석탑 제193호
석등 제316호 원응국사비 제317호 석조여래좌상
등 각종 문화유적이 있는 운문사가 있음
경내에 있는 4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반송 : 천연기념물 제180호)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