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일망무제의 조망과 시원한 계곡
여름산행의 진미 정족산은
독립된 산인 듯 하지만 천성산의 부속산이다
천성산 옛길을 따라서 세 번째로 오른다
반계에서 무제치늪으로 오를까
소주리에서 주남고개로 오를까 ㅎㅎ 고민 중
경덕 친구와 동행
그냥 택시를 타고 주남고개까지 오르자고ᆢ
주남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낙동정맥 길을 따라서 정족산으로 진행
대성암 입구에서 우측 능선길을 오른다
바라 보이는 정족산 정상
땀 범벅되고 오름길 힘든다
정상아래 전망바위 솔솔 솔바람이
불어준다
조개바위
멀리 대운산이 그리메로 보이고
원효봉과 건너 공룡능선이
마음 설레게 한다
일망무제의 전경들 ᆢ
더위를 잊게 해 준다
용바위에서 놀기
용바위와 흔들바위(하트바위)
정상부근 암릉에서
정상석
정족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로는
솥정(鼎) 발족(足)을 써서
한글로는 "솥발산"으로 산 정상부의 바위가
가마솥을 바치고 있는 형상이라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트 슈~~~ 웅
천성산 전경
낙동정맥 능선길 뒤로
대운산이 아련히 보인다
멀리 보이는 쌍둥이봉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이다
영알의 준릉들을 배경으로
언양읍 전경
멀리 울산 시가지도 보인다
정족산의 화강암 태극기
ㅎ 올라가봐야지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정상에서 긴 시간 휴식 겸 ㅎ 놀기
대성암 원통전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옛길을 따라서
이제는 산님들이 많이 찾지 않는 듯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아래 갈림길 노전암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원통전으로 하산을 한다
대성암 원통전
대성암의 약수 한 모금 마시고
대성암 입구에서
옛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대성암골을 이리저리 몇 번 건너ᆢ
간간이 떠오르는 추억들 에피소드와
옛 산우들 ᆢ
상리천 합수지점까지 진행한다
예년보다 수량이 많지 않은 듯
상리천길을 따라서 ᆢ
숨어있는 나만의 즐기던 장소
즐거움까지 그대로인데 ᆢ
사람들만 바뀌었음을 새삼 또 한 번 ᆢ
노전암 입구 이정표
내원사 일주문을 나선다
계곡 역시 인산인해? ㅎㅎ
입구 들어가지 못하고 대기 중인 승용차들ᆢ
용연마을까지 걸어 나가야 한다
쉬어가며ᆢ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포토 및 산 이야기 > 영남 의 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혜의 비경이 있는 영남의 금강 천성산 두번째 제 2봉 비로봉 (31) | 2024.08.01 |
---|---|
천혜의 비경이 있는 영남의 금강 천성산 첫번째 제 1봉 원효봉 (33) | 2024.07.29 |
명품 소나무와 암릉으로 이어진 옹강산 (40) | 2024.07.23 |
봄은 벌써 와 있었던 천황산과 재약산을 또 한번 올랐다 (0) | 2024.03.19 |
2024 again 영알8봉 등정 마지막 고헌산을 오르고 낙동정맥 길을따라 삼강봉까지 (39) | 202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