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봉 계획을 하고 하동 악양면
노전마을 입구에서 하차 A ~C 비 온다
패스 ᆢ 강천암 코스 ㅠㅠ 그래도 비온다 ㅎㅎ
또 패스 ᆢ
악양주차장 추적추적 비가 오지만
잠시 한바뀌 돌 요량으로 베낭도 두고
바람막이 하나들고 나선다
한산사 고소산성 통천문 최참판댁 순으로
가벼운 등산겸 관광 모드로 ᆢ
산에 오르니 생각과 다르게 미끄럽고
잔설이 많은데 낙엽까지 발목을 잡는다
에긍ᆢ ㅎ
산아래 평산마을 지붕위로 무지개가 떳다
귀한 모습이다
섬진강 수태극
악양들판 건너 칠성봉 구름모자 쓰고있다
한산사
고소성 오름길 빗방울 떨어지는 가을가을
고소산성에서
최참판댁 갈림길을 지나고
이정표의 살얼음
바람이 생각보다 ᆢ에휴
옷도 방한장비도 베낭도 모두 두고
올랐는데 ᆢㅎㅎ 후회 되는 순간 이다
화개쪽 섬진강
오늘 목적지 통천문에 도착한다
통천문에서 되돌아 오면서
미끄러운길 미끄러워 위험한 바위들
모두 조심조심
그래도 즐기며 ᆢ
최참반댁으로 하산 하는길
낙엽때문에 더 조심스럽다
잠시 황홀한 시간을 가진다 ㅎㅎ
좋아~~~~
좀전까지 내린비
성제봉 정상에는 눈꽃이 피었다
당겨서
최참판댁 도착
갑자기 소나기 수준의 비가 내린다
에긍 그래도 거의 다 내려와서 비가내려
다행이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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