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 100봉+ 사하구와 서구 낙동정맥길에서 서구종단 숲길 따라 금티산에서 송도까지 해동고교 입구에서 산길로ᆢ 등로정비가 잘되어 있어 편하게 오른다 옛 군부대 훈련장이었던 곳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있다 훈련시설들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조만간 정비를 한다고 들었다 생소한 산이름 금티산 정상이다 정상표기는 없다 이곳을 낙동정맥 동매산이라 잘못 표기하는 분들이 많지만 동매산은 여기서 배고개를 지나 하단 쪽의 서쪽 끝 201m 봉우리이다 이곳은 187m금티산 이라고 해야 옳다 조선시대에는 몰운산 두송산과 함께 병선을 만드는 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나무의 벌채를 금지한 바 있는 경상좌우영 관할의 봉산으로 지정된 군사상 중요한 산이었다 감천고개를 지나 옥녀봉으로 오른다 습도 높아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