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천주산과 공덕산 푸르나님들과 한번 갔었던 곳 심한 감기몸살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묘봉까지만 다녀온 흔적이 있는 곳 이제야 오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주사 천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일제강점기에 완전소실이 되었다가 최근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천주사 입구 등로로 진입을 하고 가파른 산길 10분 정도 오르면 잇단 데크계단을 지난다 여름산행 이젠 날씨탓 할 수 없지만 ㅎㅎ너무 덥다 돌탑군을 지나 슬랩이 보이기 시작한다 천주산 대슬랩 데크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덕분에 위험하진 않다 자연 슬랩 산행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 ᆢ 슬랩뒤쪽 멀리 백두대간 황장산으로 가는 길목 저수령과 벌재 중간 문복산이 보인다 황장산이 멀리 그리매로 보인다 정상부근에서 내려본 슬랩 위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