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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랩과 기암괴석의 즐거움 때뭏지 않은 산 문경천주산과 공덕산에서

문경 천주산과 공덕산 푸르나님들과 한번 갔었던 곳 심한 감기몸살로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묘봉까지만 다녀온 흔적이 있는 곳 이제야 오른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주사 천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일제강점기에 완전소실이 되었다가 최근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천주사 입구 등로로 진입을 하고 가파른 산길 10분 정도 오르면 잇단 데크계단을 지난다 여름산행 이젠 날씨탓 할 수 없지만 ㅎㅎ너무 덥다 돌탑군을 지나 슬랩이 보이기 시작한다 천주산 대슬랩 데크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덕분에 위험하진 않다 자연 슬랩 산행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 ᆢ 슬랩뒤쪽 멀리 백두대간 황장산으로 가는 길목 저수령과 벌재 중간 문복산이 보인다 황장산이 멀리 그리매로 보인다 정상부근에서 내려본 슬랩 위 절벽..

제 1929차 산행 문경의산 천주산과 공덕산

천주산[天柱山 836m], 공덕산[功德山 913m], 대승봉[大乘峰 815m], 묘봉[810m] 위치 : 경북 문경 산북면, 동로면 일시 :2023년6월13일(화요일) 날씨 : 구름조금 이었으나 한때 소나기 산행코스 :대자연식당-천주산-공덕산-사불암갈림길-윤필암 특징, 볼거리 천주산은 하늘 발침대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그대로 하늘높이 우뚝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이산을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다 8백여m에 불과 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룬 곳이 많아 등산객들은 새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