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맥은 낙동정맥 천성산에서 분기하여 용천산 백운산을 거쳐 해운대 동백섬까지 가는 39.7km 되는 산줄기로 수영강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부산의 산 100봉+ 지난번 올랐던 용천산에 이어 추모공원 입구 진태고개에서 이어가기를 한다 공원화되어 조성이 잘되어 있다 산길로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임도길이 너무 시원하다 후덥지근한 산길보담 훨 편하게 오른다 쉼터를 지난다 용천지맥 분기점 천성산이 보인다 두 번째 쉼터를 지나고 이내 좌측 산길을 오른다 안부를 지나 용천지맥 능선길 따라서ᆢ 습도 높아 벌써 땀이 온몸을 적신다 바위에 붙은 골쇄보 군락들 백운산 삼각점 백운산 정상에서 백운산(白雲山)은 기장지역의 배후산지 중에서 가장 으뜸을 이루는 산으로 정관면과 철마면의 경계를 이룬다 백운산은 그 산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