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님들과 함께 진행을 하는날 왕모산 축융봉길은 2016년 10월에 한번 올랐고 청량산은 자주 왔었지만 마지막이 2018년 6월 이었다 어느 코스로 갈까 고민 중 소나기예보도 있고 해서 혼산으로 천년고찰 청량사경유 장인봉으로 ᆢ 진행하기로 맘먹는다 청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불린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이며 산이 높지는 않지만 크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1982년 8월 21일에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3월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학술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입증되었다 청량산이란 명칭은 이곳의 뛰어난 산수 절경과 맑은 물이 중국 화엄종의 성스러운 산으로 간주되는 청량산과 비슷하다는 데에서 연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대에는 수산으로 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