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399

청하골 열두폭포 그림같은 경관 내연산

작년 이맘때 덕골계곡치기 내연산에 올랐던 기억이 난다 푸르나님들 진안 내동산으로 갔지만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땜에 이번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 친구 무경이랑 내연산을 찾았다 보경사 입장료 3천원 가만 생각하니 좀 아까워서 임도따라 신령재로 올라가니 끝까지 철조망 등로가 있는데도 입장료를 받으려고 이런 이상한 짓들을 ???? 집신나물꽃 철조망을 따라 신령고개로 오른다 기어이 철조망을 통과하고 노랑물통 ㅎㅎㅎ 예전에 올랐던 정규탐방로?? 철조망을 쳐두고 지킴이 초소까지 에공?? 송이버섯 철에는 이해가 되지만... 왠지 아쉬움이,,, 이렇게 산길을 잘 조성해 두고 막아놓고 있어니 무지더운날 땀 몇바가지 흘리며 능선에 도착 이제부터는 룰루랄라... 문수암 삼거리지나고 문수봉으로 오른다 문수봉 원추리..

유금사를 품에 안고 솔바람속 숲길과 일곱가지 보배를 거느린 칠보산

푸르나 님들과 함께 영덕 칠보산을 올랐다 무더운 여름 날씨 장마영향으로 전날까지 비가왔기에 무지후덥지근하고 움직이는 순간 땀범벅이 된다 능선으로 오르니 솔숲길 힐링에 동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맞장구를 쳐준다 유금사[칠보산 유금사(七寶山有金寺)]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금곡 3리 칠보산(해발810m) 기슭에 자리잡힌 사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왕명에 따라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며, 여러 차례의 중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이 고장에서는 가장 오래된 고찰로서, 경내에는 삼층석탑과 대웅전·향로전·산왕각 등의 건물이 있는데, 그 중 삼층석탑(보물 제674호)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전형적인 삼층석탑으로 각층의 체감률과 기단부의 크기가 안정감을 주는 작품으로 기단면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있다. 고갯마루..

100대명산 국립공원 주왕산 주봉에 올라....

다음날 용궐산무량산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주봉에서 왕거암을 거쳐 갓바위산까지 산행 계획을 세워 청송으로~~~ 시간및 날씨관계로 주봉만 오르게 되었지만....... 입장료 3500원.. 지불하고 대전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탐방로 정리가 잘되어 있지만 습도높은날 된삐알 오름이 ㅎㅎㅎ 땀으로 목욕을 하다시피 오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기암 경이롭다 두번째전망대까지올라 능선길을 걷는다 시원한 너무 좋다 하늘은 비가올듯말듯인데 아무래도 쏟아질것 같아~~~ 주봉이 보인다 주봉을 배경으로 기린초 삿갓나물 주봉오름길 또한번의 까꾸막 .. 숨고르기를 하면서 .. 소나무들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건너 장군봉 기암들에 취하고.. 힘든줄 모르고 오른다 배고팠던 선진들의 고된생활의 흔적들 정상에..

초여름 다시찾은 굴암산

굴암산(屈岩山)의 명칭 유래로는 여러 가지가 전하는데, 산에 아홉 암자가 있었다 하여 구암산이라고 불렀다고도 하고, 명월산을 중심으로 열두 암자가 있었고 그중 아홉 번째 암자가 이 산에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굴암산은 험준한 산지로 주변에는 낙남 정맥을 이루는 웅산[703m]·불모산[801m]·화산[792m]·마봉산[442m]·보배산[479m]·봉화산[329m]이 이어진다. 굴암산의 남쪽에는 가덕도와 거제도를 위시하여 소규모의 유인도·무인도들이 있고, 북쪽으로는 장유·진례·주촌·김해·대저를 비롯한 낙동강이 퇴적으로 형성시킨 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해발 고도 662m의 굴암산 일대는 험준한 산지로서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사람들의 발걸음을 막았으나 근래에 들어 주변의 저평한 지형을 대상으로..

100대명산 진달래 향기를 따라서 창녕 화왕산으로

창원 천주산과 마산 무학산에 이어 창녕 화왕산으로 진달래 물결을 감상하러... 장군바위 능선으로 오르려고 화왕산장 뒤편 계곡길로 .. 취나물이 벌써 보인다 취나물 채취에 정신이 팔려 ㅎㅎ 장군바위능선 오름길을 놓치고 좌측암릉 알바 무작정 길을만들어 힘들게올라 제1코스 상단부합류가 된다 배바우로 올라서 그냥 한바퀴 돌아본 화왕산에서의 하루 渴波濫 許東 아래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